안녕하세요, 역사적인 TLU 19기의 일원 “육체를 지배하는 영혼”입니다.

이번 TLU에서 느낀 마음의 감동과 내 안에서 일어난 변화를 잊지 않고, 몸에게 이끌려 다니는 삶이 아닌 마음으로 이끄는 삶을 살겠다는 결심이 헤이해 지지 않도록 “육체를 지배하는 영혼”이라는 당당한 이름을 지었어요. 자꾸만 몸에 마음이 지고 말 것만 같을 때엔 이 이름을 떠올릴 겁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기 싫다는 몸을 이기고 아침수련에 다녀왔어요. ^^ 별 거 아닌 것 같은 일이지만 스스로에게는 정말 커다란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내 자신을 하나씩 바꾸어 나가다 보면 정말 새로운 내가 되고 부지런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나로 변화할 수 있게 되겠죠?!

TLU 전에 이뤄졌던 예비수련 부터 이틀을 꼬박 보냈던 TLU 시간들까지… 그 시간을 통해 나를 싸고 있었던 피라미드 같은 유리막이 깨지고 아랫배에서 가슴을 지나 목을 통해 입 밖으로 나오는 큰 숨을 만나고 행복하고 커다란 따뜻한 밝은 빛과 만나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만나고 감동받았던 그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이 이렇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다니… 하루종일 웃고 있는 나를 보면, 이건 참 정말… 이유없이 기쁘고 즐겁고 신나는… 해보지 않았다면 결코 믿을 수 없었을 일이 분명합니다. 나 자신을 위한 이 작고도 큰 기적을 체험해 보는 기쁨을, TLU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마음속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즐거움을, 그리고 크나큰 축복을 공유할 수 있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해요 🙂

화이팅 화이팅!!


작성자 : 육체를지배하는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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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1. 대표

    믿을수 없는 도전을 시작하고 당당한 용기로 밝은 현실로 만들어 낼수 있는 진아님의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하루하루가 축복으로 가득한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2. 사랑이

    더 예쁘고 밝은 모습이 되신 진아님^^저도 덩달아 행복함을 느끼게 되네요. 지금처럼 늘 자신을 사랑하고 그 사랑이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3. 웃음양

    오늘 오후에 센터에서 진아님의 바뀌고 바뀌고 또 바뀌어 생긴 이름을 보고 놀랐어요^^ 저렇게 큰! 이름을ㅎㅎ 예비수련과 본수련 이틀동안 옆에서 많은 도움이 되어주시고 웃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4. ^^*queen

    육체를 지배하는 영혼님~ 정말 딱~어울리는 쏠 네임이네요.
    진아님의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에 이번 TLU를 통해 당당한 에너지가 더해져서 얼굴에 빤짝빤짝 빛이 납니다.^^ 그 감동 그대로 가슴 깊이 간직하시고 힘들때마다 꺼내서 다시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주위에 행복을 많이 많이 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5. 당신을 존경합니다

    내일 아침에 ‘난 변해있다.’라는 생각이 제게 얼마나 힘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사랑스러운 두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힐링김밥을 선사하세요. 톡톡튀는 진아님 사랑합니다.

  6. 찜닭

    자기 자신과의 만남, 행복하고 감동스러운 만남을 축하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7. 하늘사랑

    아이같은 순수함으로 스펀지같이 쏙쏙 흡수하며 임했던 TLU때의 그 모습 –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느덧 우뚝 선 육체를 지배하는 진아님의 당당함이 저 멀리서도 느껴집니다. 미소가 더욱 환해진 진아님의 하루하루가 늘 축복입니다. 사랑합니다^^*

  8. 호탕한 놈

    복덩이님으로부터 진아님의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아침수련 나오시고, 오후에는 힐링김밥을 싸오셨다고 하던데~~~ 맛보지 못해 안타깝네요~~ 행복 가득한 ‘지금’되시고 보수수련 때 뵈요~

  9. 복덩이

    바뀌겠다고 마음먹었다는 건 ‘육체를 지배하는 영혼’님은 이미 바뀌었다는 의미일겁니다. 육체뿐만 아니라 전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그 큰 웃음과 큰 마음에 늘 박수를 보냅니다.

  10. 따뜻한카리스마

    이번 감동의 순간들을 매순간 체험하시고,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실거라 믿어요~!!! ^^*

  11. 물처럼 나무처럼

    정말 멋진 영혼의 이름을 정하셨네요. 벌써 이런 이름을 떠올리신 걸 보면 진아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진아님의 원래 이름도 보통이 아니시군요~~~ 眞我 = 육체를 지배하는 영혼! 사랑합니다~~

  12. 거북도사

    예쁜 미소가 더더욱 환해지신 진아님! 이제 육체를 지배하신다니 놀랍고 부럽습니다^^ 그 감동과 결심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많은 사람에게 나눠주세요.

  13. 두려움없는영혼

    ‘육체를 지배하는 영혼님’의 이름대로 정말 우리 수련을 통해 배운 육체와 영혼의 분리를 꼭꼭 해내자구요!! 몸이 영혼을 지배했을 때와의 다른 점을 함께 공유해요^^ 눈망울이 사슴처럼 너무 예뻐 대화할 때 빨려 들어갈뻔했어요 ~ 헤헤 그럼 우리 보수수련때 뵈요^.^

  14. 놀랠껴

    해맑고 순수한 영혼, 진아님! 언제나 웃음이 많으셨지만, 그 웃음 또한 TLU전 과 후가 다를겁니다. 진정한 나 자신을, 영혼을 만난 후의 웃음, 잊지말고 잘 간직하시며 계속해서 성장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15. 쏴버려~

    읽는 저도 감동이네요~ TLU 때가 또 기억이 선명하게 나구요. 200% 동감입니다. 이유없이 기쁘고 즐겁고 신나고~~ 멋지게 TLU 이수 하셨네요~ 추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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