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타 1단계>
명상할 때 두 번째 음악 보라색 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몸이 굉장히 커지면서 울컥함이 올라왔다.
존재의 바다라는 것이 연상되었고 그 때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손 위에 에너지가 너무 크고 무겁게 느껴졌다.
이 존재들에게 에너지를 받고 싶다 였는데 나 또한 에너지를 주고 있구나..
감사하기
황당, 어이가 없었다
이렇게나 익숙했던 주변이 감사할 것 투성이구나
특히 화장실 변기
없었더라면 이 많은 오물, 나의 오물들로 이 공간이 엄청나게 더러워 졌을텐데
앞으로 더 많이 감사하며, 의식성장을!
<아나타 2단계>
모호했던 것들이 정리가 많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등 뒤 통증은 없어졌고 굉장히 비워진 느낌입니다.
<아나타 3단계>
안에서 OOO 볼 때 살색과 비슷, 주황색? 졸음과 함께 와서 겹쳐보였다.
밖에서 OOO 보니 검정바지에 대고 손을 보니
어느 순간 ‘흰색의 불투명한’ 에너지가 보였다.
검정색이라 잘 보이고 다른 배경에서는 안 보인다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밝은 색의 배경에서도 흰색의 불투명한 막이 보였다.
시작전 잠깐 명상을 했는데 짧은 순간이었지만
머리와 몸을 꽉~ 채우고 있는 밀도감이 느껴졌다.
OOO님 힐링을 해줄때에 몸에서 열감과 등의 뜨거움,
덥다고 느꼈고 어느 순간 그 열감이 빠져나간 것처럼 느껴졌다.
힐링
너무나 신기한 경험, 지금까지의 관념들이 허물어지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느껴지고
실재한다는 것을 알게되니 스스로 변화한 자신이 느껴집니다.
스스로가 깊어지고 깨어나는 만큼 에너지가 증폭되어
더 많은 것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전에는 정말 ‘나’차원의 계발을 위해 무언가를 찾아다니고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제가 ‘비움, 내려놓는다는것’에 대해 알게 되고
‘우리’, ‘함께 하는것에 대해 느끼고,
교류라는 것을 느끼고 그것을 위해 나아간다는 것이
굉장한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라면 절대 불가능 했을 일,
함께라서 가능했고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었고 감사합니다.
함께한 모든 분들, 함께 교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트마 아나타 / 명상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