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조 천배 22일

절체조 천배 22일

절체조 천배 22일

 

천배 22일째

하루도 안 빠진 노제인님이 삼십 몇 일 째라고 하니 나는 이빨이 빠져도 한참 빠졌다.

그래도 22일이다 .

그리고 멈추지 않았다.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이것이 바로 내 변화이다.

오늘 천사모 1부 팀들이 천 배를 마치고 뒤에서 명상을 할 때

2부 팀들의 선창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를 따라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주문처럼 되뇌어본다

미안합니다

이런 나라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이런 내가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눈물이 났다

감사합니다

내가 나인 것에 감사합니다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존재함에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이 곳에서 깨어있음에 감사합니다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작성자 : 긍정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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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조 천배 22일

움직이는 명상 그리고 행복

움직이는 명상 그리고 행복

 

고소영님이 힐링캠프에서소개한 절체조는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조깅이나 자전거와 비슷한 열량이 소모됩니다.

전신근육을 부드럽게 스트레칭하면서 척추와 골반의 비대칭을 바로잡아주고 몸의 부기와 군살을 예방합니다.^^

 

절체조를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레 명상이 된다. 하는 동안 고요하고 평온한 기분을 유지하게 되고

감정 조절이 잘 됩니다. 그리고 주의력이 향상되며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처음 할때는 무릎이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이 올수 있으나 오히려 꾸준히 하다보면

무릎관절 근육과 힘줄이 강해져서 무릎이 더욱 강해집니다.

 

요즘 리탐빌의 천사모(천배를 사랑하는 모임 ㅎㅎ) 회원분들이 움직이는 명상으로 엄청나게 몸과 마음이 힐링되어 웃음꽃이 피셨습니다.

더욱 많으분들이 리탐빌의 좋은 수련을 경험해 봤으면 하고 글을 올립니다.^^

 

 

 


작성자 : 행복 suk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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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조 천배 22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매일 새벽에 집을 나가자 마자 점점 더 평화롭고 고요해지는 저의 모습이 요즘따라 너무나 신기합니다.

절체조를 시작한지 이제야 10일입니다. 매일매일 조금식 변해져가는 저의 모습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이 경험을 다른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 한테 의지를 내서 천배에 도전을 권장하신 리쉬원장님 그리고 지도자들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요즘 1부 이어서 2부로 함께 해주신 오미숙 지도자에게 너무나 큰 힘을 얻어서 오늘 둘이서 남아 절체조 도중에 감사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이어서 이번주 월요일에 2부로 함께 해주신 김OO 아나타에게도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셋이서 “묘시그룹”으로 쭉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어가 아직 서툴러서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이 글을 통해 감사, 감동, 그리고 사랑의 표현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직은 천배 과정이 많이 힘들지만, 같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항상 응원하고 칭찬 해주신 분들 덕분에

내일도 기쁜 마음으로 천배를 도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러키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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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조 천배 22일

SBS 힐링캠프에 소개된 절체조 수련…눈물을 쏟아내다…

SBS 힐링캠프에 소개된 절체조 수련…눈물을 쏟아내다…

 

오늘 절수련을 마치고 가만히 앉아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고 있다가…

울컥 눈물이 나서 엉엉 울어버렸다.

왜 갑자기 울음이 나오는지,

슬픔이나 기쁨의 감정없이 툭 터져나오는 눈물의 의미가 뭘까?

아직도 다 쏟아내지 못한 듯…자꾸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절수련 13일째…

이제는 절자체가 명상일 때가 더 많다.

속도도 빨라지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순간도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힘들어 하는 것이 내가 아니니까…

 

구역질이 나는 것도 반갑고 (사실 구역질이 날때는 힘들어도 이상하게 구역질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하다),

목을 타고 역으로 흘러내리는 땀줄기를 닦는 것도 기다려지고,

평소에는 없던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것도 귀찮지 않다.

 

의지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성숙할 것을 생각하면..

이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깨달음”….절수련을 마치면 내면에서부터 듣게 되는 대답이다…

나 왜 이렇게 절수련이 간절할까? 에 대한 대답으로…

 

과거 생에서 내가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또 앞으로…몇 생을 거쳐야할지 모르겠지만…

 

간절한 마음에는 한계가 없다고 하신다…

간절한 마음을 내니…

몇일로 끝날 줄 알았던 절수련이 하루하루 더해진다.

 

원장님, 대표님, 같이 땀흘리는 회원님들…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작성자 :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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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조 천배 22일

절체조 .도전!!!나는 나를 다시 알아간다.

절체조 .도전!!!나는 나를 다시 알아간다.

원장님께서  문자를 보내주셨다.

나는 문자를 보고 잘못보내셨겠지 하고 그냥 넘겼다.

지금생각해보면 회피할려고 했던 것일수도 있겠다.

몸도 힘들고 마음도 왔다갔다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하루가 흘러갔다.

월화수목…. 하루하루가 힘들었다.

혼자 끙끙되던중에 팀장님들이 힘이 되어주고 원장님과의 면담을 통해서 다시한번 의지내어보기로하고

금요일부터 시작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의지가 약해선지 알람소리도 듣지못하고 그냥 푹 자버렸다.

“어떻게 새벽에 일어나..내가 ….. “자책하기도 하고 약속을 못지켜서 속상하기도 했다.

출근할때 발이 무거웠다.

시무룩하게 할일 하고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실장님께서 슬쩍 오늘 천배했냐고 여쭤보셨다.

대답은 노….. 실장님은 잠시 침묵하시다 한마디 하셨다.

“오미숙님 젊을때 한번 한가지에 집중해서 열의를 가지고 해보는것도 좋은거라고,,,,

원장님께서 권유를 하셨다면 미숙님에게 도움되는일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거라고 ”

그 말이 나를 조금씩 움직였다.

나는 여태 살면서 하다가 힘들면 포기할줄만 알았지 그 일에 미쳐서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아니 없었다.

나의 의지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어졌다.

토요일 부터 천배를 시작했다. 천배를 다 채우진 못했지만 나왔다는거에 나는 나에게 대견하다고 얘기해줬다.

살면서 몸을 움직여서 그렇게 많은 땀을 흘려본건 처음이고,

너무너무 상쾌하고 즐겁기까지했다.

함께 했던 분들이 힘이 되어주시고, 박수를 보내주셔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하루가 즐겁고 힘이 났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보였다.

나에게 이런 에너지가 있었나 싶을정도였다.

월화수요일. 3일은 무릎통증과 오른쪽눈의 결막염 등등… 나를 괴롭혔다.

내가 힘들게 왜 이걸 하고 있는지…… 또다시 마음이 나를 괴롭히고,

주위분들은 무릎 다 나간다고 그걸왜하냐고 걱정까지 얹어줬다.

잠이들기전엔 일찍일어나야한다는 생각에 걱정과 스트레스였다.

20분이 늦어지고, 1시간이 늦어지고 목요일은 아예 일어나지 못하고 나가지 못했다.

목요일 시간이 너무 안가고 몸은 축축 쳐지고 나를 다시 자책하고있었다.

오늘 나는 다시 의지를 내서 천배를 했다.

신기하게도 나를 괴롭혔던 무릎통증이 사라지고 내몸이 가벼워져 천배하는 내내 신기하고 신기했다.

계속 물음표였던 내게 내몸이 답을 줬다. 더 열심히 해야겠단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오른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볼것이다.

한명보다는 두명이서 함께 하는 것이 좋고 두명보단 세명 세명보다는 네명……

함께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 으쌰으쌰해서 나눔하고 싶다.

천배를 마치고 나의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작성자 : 오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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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조 천 배 10일째(7일) 전쟁 그리고 다시 도전 함께 해요-

절체조 천 배 10일째(7일) 전쟁 그리고 다시 도전 함께 해요-

절체조 천 배 10일째(7일) 전쟁 그리고 다시 도전 함께 해요-

 

어제 오늘 천 배를 제꼈다.

원장님 대표님께 문자 하나 보내지 않고 말 그대로 잠수

백 배도 전에 천근 만근처럼 느껴졌던 내 다리 그 턱 까지 찬 숨

아직도 2시간이나 계속 이렇게 힘들어야 한다는 그 절망감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떠올라서 정말 가고 싶지 않았다.

분명 천 배를 마치고 하루종일 힘이 펄펄 나고 신이 나던 기억도 있었는데 까마득하다.

난 변화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건강한 편이고 적당히 날씬하고 지금에 적당히 만족하고 있다.

나한테 간절함이 없고 절실함이 없는게 뭐 어때서?

왜 내가 그렇게 고통스러운 천 배를 계속 해야하는데?

그것도 천 배 올곧이 해내는 것도 아니고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조울이 조금 있는 것 같다.

저녁에 잠깐 대표님과 얘기를 나누는데

온전히 내 존재를 믿어주고 지지해주고 있는 그 모습에 눈물이 났다.

내가 나를 존중해야 남도 존중할 줄 알고

내가 그릇이 커져야 남자친구도 센터도 일도 모두 담을 수 있다는 말씀

나는 가능성과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라는 그 말씀이 너무나 따뜻하게 다가왔다.

지금까지의 날들은 전생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물론 그렇다고 내일 당장 천 배를 쓕- 해내고 껑~충 성장하고 변화된 내가 있지는 않겠지.

또 좌절하고 방황하는 날 들도 오겠지만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

이번 천 배 수련을 마치고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작성자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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