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영혼

폭포소리 들려온다
바람소리 들려온다

폭포소리 바람소리
함께 섞여서 다가온다

폭포소리에 마음이 열리고
바람소리에 내가 사라진다

이 소리를 내 안에 흠뻑 담아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다

2010년 봅 워크샵에서의 감동을 남깁니다…


작성자 : 흔들리지 않는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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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긴~ 주말을

짧고도 긴~ 주말을

짧고도 긴~ 주말을

 

지금 이 시간이면 사실 미국 보스톤에서 한참 자고 있을 시간인데..
그러기를 미루고 저번주에 급하게 출국 시간을 옮겼습니다.
이유는 워크샵을 가기 위한 것 이었구요 ~
처음에는 학교로 돌아가서 해야 할 일들도 많고
새 학기에 학교를 빠지고 또 돌아가서 다 매꿀 생각을 하니
마냥 가기싫고 무슨 큰 변화를 줄까 판단했었습니다.
하지만 옆에 “엄마힐러님” 의 말과 “요한사범님”이 함께 가셔서 같이 가게되었는데
돌아오고 보니 하루빨리 비행기타고 가서
빨리빨리 짐챙기고 시차적응하고 수업을 시작하기 보다는
보다 여유롭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이 가신 분들 중 잘 아시는 분들도 계셨고 처음 보는 분들도 계셨는데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고
다같이 웃고 얘기하고 수련에 임해서 즐거웠어요^^
정말 못 할것 같았던 “작은(?)” 폭포 수련도 봄 추위속에서 잘 해냈고
내 자신, 그리고 옆에 계시던 원장님, 대표님, 요한사범님, 부원장님 등등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깝게만 느껴졌던 그 짧고도 긴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신
함께 가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소영올림~


작성자 :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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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월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

6 개월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

6 개월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

 


부담스러워했고, 워크샵 전날까지도 가지않는다고 했었네요.

힘든 일은 한꺼번에 닥친다고

워크샵전의 제 상황은 힘든 일과 힘든 기운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힘든 상황속에서도 센터를 찾으면서

잠시 잊으려고도 했고, 비우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스스로가 말로는 안간다고 하면서

맘속으로는 어떻게든 가는 상황으로 만들려고 했었네요.

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 안의 또 다른 저는 알고 있었나봅니다.

짠! 하고 나타난 저를 너무 너무 반겨주시는 분들과 함께

차안에서 듣는 노래도,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흐린 날씨마저도 아름다웠습니다.

워크샵 장소에 도착하니 새삼 6개월 전의 제 모습이 떠오르고

지금의 저 또한 보였습니다.

많이 성장했네요^^

나의 변화를 원했던 것만큼

지난 6개월동안의 그 어떤 수련도 그냥 했듯이

워크샵에서의 미션들도 원하는 변화만큼이나

집중과 오버를 하면서 했었네요.

그 하나 하나의 미션들속에서

자연과 사람들 속에서

아직은 부족하나마

많이 편안해지고 비워진 제 자신이 보였습니다.

워크샵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다가오면서

다시 세상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두려움이 조금 앞섰지만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내며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를

알아가는 설레임이 참 좋습니다.

“힘든 일도 한꺼번에 닥치지만

좋은 일도 한꺼번에 오는 거야” 라고

절 깨우쳐 준 하트님 감사합니다.

같이 워크샵가셨던 분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센터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작성자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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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일들이 함께하는 곳~~

마법같은 일들이 함께하는 곳~~

마법같은 일들이 함께하는 곳~~

 


생각해보면 마법같은 일들은 소리없이 늘 일어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매일매일 수련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몸이 아파도 더 좋아지려고 하는건가보다라고 생각하게 되고,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편안함을 느끼고,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의 시선이 가고,

버스에서 마주치는 모르는 사람에게도 진심으로 행복을 기도해주게 되고…

이런저런 다 파악할 수도 없는 많은 변화들이 제게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워크샵은 그런 저의 모습을 더 많이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대학 때 단 한번의 엠티도 참석하지 않았던 저였는데, 군소리없이 뭐하는지도 모르는 워크샵에 따라나서게 되었고….

무엇을 시키셔도, 마치 그냥 다 예상했던 일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습니다. 쉽지 않은 일은 있어도, 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늘 웃고 있어도 사람들과 마음을 나눈다는 것에 냉소적이었던 저이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 한명한명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소중했답니다.

모두의 마음과 마음, 기운과 기운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그런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주신 좋은 에너지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계속 많이많이 좋은 에너지 쏴 드릴께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작성자 : 물처럼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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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없는 큰 사랑

조건없는 큰 사랑

조건없는 큰 사랑

 


항상 그 자리
한결같은 모습으로
조건없이 주는 사랑

치유와 사랑의 에너지
어느새 내 가슴 속 깊이 들어와
하나가 된다

지친 마음으로 기대고 의지해도
불평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감싸준다

자연에게서 받은
조건 없는 큰 사랑과 깨달음
나누며 성장 할것이다

2010년 봄 워크샵을 다녀와서 마음을 나눕니다…

 


작성자 : 스마일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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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내 마음

내 마음

 

 

 

눈을 감았을때 보이는 찬란한 빛은
눈으로 본 세상에서 내 마음을 열어주네

미움이 사랑으로 보이고
사랑은 감사함이 되어주네

늘 그자리에 묵묵히 자리잡은 자연은
누구에게나 공평함을 나눠주네

그것과 아주 닮은 마음
내가 여기 서있네

2010년 봄 워크샵을 다녀온뒤  성장한 내 마음을 나눕니다…


작성자 : 거북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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