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지도자과정]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가 아님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 같다.

[명상지도자과정]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가 아님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 같다.

‘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내가 아님을 인지하기 시작한 것 같다.
잠을 자기 전, 내일 아침에 일어날 걱정이 올라왔다.
그런데 아침이 되자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었다.

아침 명상
-‘ 자유로워진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노란색 불빛이 들어오면서
이게 햇빛 때문 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두색, 노라색, 밝은 자주색 빛이 보였다.

아침식사
– ‘먹는다’는 것에 대한 지금까지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던 감각
한 입 마시고 먹었을 때 샐러드, 토마토, 쥬스의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깜짝 놀랐다.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강한 자극을 무디게 느껴왔는가
무감각하게 무디게 살아왔는가.

용기
그냥 할 수 있는 용기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점인 것 같다.
나름의 용기를 내고 그냥 한 결과 나도 지금
여기, 이 순간, 이곳에 와 있지 않은가
‘나’인 것처럼 느끼게 만들고, 심지어 조작하고,
만들어버리는 것들 때문에 너무나 혼란스러운 이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진짜 나로써 살아가기를.

좀 더 깊어지고 싶은, 명상에 깊이 들어가고 싶은 욕심? 이 올라오기도 한다.
좀 더 이런 것들에 대해 빨리,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중간에 올라오긴 했지만 될 때이기 때문에 되어졌다.
알맞은 때에 알게 된 것이다.
감사하다.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해지는 것이라 생각하며 만난 사람들 보다
명상에 대한 것, 느낀 것들을 사람들과 나눔을 한 것 뿐인데
정말 처음 만난 사람들과 가까워진 것도 신기했고,
정말 좋은 영향을 받은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다.

아트마

[명상지도자과정] 현재를 보다 밀도 있게 살 수 있다.

[명상지도자과정] 현재를 보다 밀도 있게 살 수 있다.

나는 원래 머리로 생각하는 사람 이었다.
아니 원래는 그게 아닐 텐데 그렇게 교육받고 살아와서 가슴보다는 머리로 이해
하고 살아왔다.
명상을 통한 의식적 고양 같은 배움도 동영상을 통해, 책을 통해 머리로 이해해
왔다.
가슴 차크라와 목 차크라가 막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왔는데 이제야 열리기 시
작한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아침 원장님과 이론 공부를 할 때 한 가지 깨달음이 왔다
늘 표현에 대한 갈증을 느꼈는데 그 이유를 어제 확실히 알았다.
이성으로 생각으로 마음으로만 이해하고 억눌려 있던 가슴의 느낌
느낀 대로 말하고 느낀 대로 표현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살았으니 답답하게 막
혀있었나 보다.

예전보다 사랑과 감사를 더 많이 느끼고 타인에 대한 공감도 더 많이 하게 되었 고,
느낀 대로 말하려고 한다.

2018.4.3.
예감? 직관은 틀리지 않았다.
리탐빌에 붙어 있던 로움 여행 포스터를 보는 순간 달력부터 확인했다.
중요한 스케줄이 겹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꼭 가야겠다고 느꼈고 결국 오게 되
었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몰입되어 하는 명상은 집에서 하는 그것이랑은 차원이 달랐
다. 전생도 잠깐 보고 미처 내가 몰랐던, 아니 인정하기 싫었던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에너지, 파장, 끌림, 만남 이 모든 것들을 다시 한 번 확인
하고 확신할 수 있었던 로움
혼자 하던 명상에 목마름을 느껴왔다.
다른 분들의 명상 체험담, 이론, 영화, 나눔, 여러 가지 명상, 다른 자연 속에서의
명상들을 통해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내가 향하는 곳에 대한 방향성이 더 선명
해지는 느낌.

마지막 남은 두려움의 실체를 떨쳐버리고 나니 더 이상 두려울 게 없다
설령 있다고 해도 마주하고 흘려보내면 될 일이다
직관이 원하는 일은 그냥 하면 되고
더 더 가볍게 비우고 모든 감각을 더 sensitive 하게 깨워갈 것이다
에너지가 향하고 있으니 내 존재의 안내자들. 어떤 일들이 어떤 만남들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시기에 맞게 나타나고 일어날 것이다
얼마나 신나고 설레는 삶이 될 것인가! 행복하다
현재를 보다 밀도 있게 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건 안내해주신 모든 분들. 리탐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carpe diem! & namaste!

유미진

[명상지도자과정] 현재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명상을 했다.

[명상지도자과정] 현재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명상을 했다.

2018.3.30.
1. 목적지도 모른 채 맡기고 어디론가 가 보긴 처음이다.
2. 밤에 움직이는 요가 했을 때 목의 근육을 처음으로 그렇게 크게 돌려본 적이
없었고 늘 목이 아팠는데 거의 다 풀렸다.
3. 밤새 가수면 상태로 보통은 잠이 안와도 2,3시면 잠드는데 아침까지 가수면 상
태이다 피곤하지는 않다.
4. 아침 요가 – 역시 스트레칭이 나에겐 젤 힘들다.
아침 명상 – 아무 생각 없다. 감정도 아무것도…. 자유롭습니다..
그 말에 눈물이 난다.
5. 아침 식사 – 리탐빌 명상 음악을 들으니 한 없이 눈물이 난다.
콧물, 눈물이 줄줄 흐른다.

음식 재료의 신선함에 놀란다

2018.3.31.-4.1
1. 교재가 있어 정립도 쉽고 훨씬 좋다.
2. 영화 – 이것도 진짜가 아니야 라는 말이 꽂혔다 .
진짜가 아닌 감정, 마음에 휘둘려 살고 있 는 현재의 모습을 대변하는 장면 이었다.
3. 움직이는 명상 – 처음엔 허벅지가 아팠으나 점점 이완이 되어 몸을 쓰니 온 몸
이 풀렸다. 민우가 명상하는 나를 보고 따라해줘서 감동 이었어.
4. 아침 요가 – 눈과 눈 사이 원이 생기고 좁은 가스관 같은 통로를 바르게 지나
행성에 불꽃 튀는 앞에 튀어져 갔고 놀래서 명상하다 뒤로 넘어갈 뻔 했
다 영혼의 집을 옆에서 살짝 보고만 왔다.
5. O 공원 명상 – 물 속에 노란 꽃이 있는데 물 파동이 일고 물 가운데서 선명해
지면서 노란 꽃이 선명해졌다 O 공원 큰 연못이 명상하는 사람들에게 그릇에
물 쏟듯이 물이 쏟아졌다.

2018.4.3.
1. O을 O며 이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명상이론을 하며 신체 전체를 다루고 이론적 자료들이 명확해서 너무 좋았다.
– 어느 정도의 (개인)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다.
3. 절 체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너무 정확해서 좋았다.
4. 원장님의 이론적 배경 지식에 놀랐다.
5. 존재에 근거한 영화들은 감동이었고 교재와 같다.
6. 명상 때 영혼의 집, 또는 영상 메시지, 빛 등도 좋지만 존재의 의식 차원에서 더
깊어지고 싶다. 그래서 현재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명상을 했다.
7. 이 모든 여행의 관계자 분들이 존재적 관점에서 진행하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을
해 줄 사람들은 없다 – 내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이다. 의식 성장을 위한 관점
8. 민우와 함께. 그리고 민우가 명상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감동
입니다. 배려해주신 관계자, 지도자 분들 감사합니다.
9. 보수 교육까지 진행해주신다니 진정한 의식 성장 차원의 리탐빌임을 또 한 번
느끼고 스스로도 의식성장을 위해 명상을 통한 성장을 하고 싶다.

고주영

[명상지도자과정]사랑이, 감사함이 넘침을 느꼈다.

[명상지도자과정]사랑이, 감사함이 넘침을 느꼈다.

처음엔 ‘새로운 것을 하고싶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다.
또 그것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올라왔는데 예상했던 대로 O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와 -> 마지막 명상까지의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얼마나 그동안 성장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처음 경험했을 때 그 순간엔 나는 내가 다는 사람 의식을 거의 별로 안하고 있다고 느꼈었다.
하지만 한번더 해보는 순간 얼마나 내가 그때는 이완하지 못했는지
‘그냥하기’가 안되었었는지, 완전히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이, 감사함이 넘침을 느꼈다.


작성자 : 송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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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지도자과정]나의 존재는 이미 축복, 행복이었다

[명상지도자과정]나의 존재는 이미 축복, 행복이었다

비움. 내려놓기. 일상 생활 속에서 이것이 어떻게 실천될 수있을까.
성공을 지향하며, 재물 축적, 명예, 권력, 지식을 쌓기에 급급했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사실, 이 모든 욕망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나’, 인간 군상 속에서 치켜 세워지는 나를 욕망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성공이란 무엇인가? 이 흔한 질문에 대해 깨어있는 의식적으로 답을 찾아본 적이 없었다.

재물, 권력, 명예가 다 욕망이고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 것은 어렴풋하게나마 알면서도,
끊임없이 욕망하고 때로는 그 속에서 안주하며 행복을 찾고자 했다.
그러다 그것들을 차지 할 수 있는 ‘수단’이 사라지면 길을 잃고 엄청난 방황을 맞닥뜨리며
또 다른 수단을 정신 없이 찾기에 궁금하다.
왜냐하면 불안하니까 그것들을 끊임없이 축적하고 또 심지어 욕망해야만 내가 성공하고 행복할 것 같아서,

그러던 중 명상, 리탐빌을 만났다.
제주도까지 함께 왔다.
여기 있는 며칠 동안, 그동안 내 몸 속 장기처럼 항상 지니고 다녔던 욕망들을 조금씩, 서서히 잊어보았다.
비웠다거나 내려놓았다고 말 할 수 있을지는…

그리고 명상 속에서 매우 평온해졌다. 고요했다. 숨 쉬고 느꼈다.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아니, 떠오르는 그림들이 매우 아름다웠다.
바다 모래 사장에서, 숲 속에서 나를 만나는 순간에는, 내면을 관찰하는 순간에는 과거의 내가 어떤 것을 성취했는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나의 존재는 이미 축복, 행복이었다.
서울로 돌아가 일상으로 복귀하면 나는 다시 열심히 일하고 성공을 추구할 것이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내안의 존재, 움직이고 치장하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나만의 여정이 아닌,
내 존재와 모든 순간을 함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정말 풍요롭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존재가 ‘나’와 함께하고 있으므로.

협회장님, 원장님, 그리고 함께한 모든 분들 다 감사합니다. J Happy New Life !

 


작성자 :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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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지도자과정]마냥 행복했다

[명상지도자과정]마냥 행복했다

[명상지도자과정]마냥 행복했다

O 명상때는 저녁시간에 바람 부는 제주도 겨울 날씨에 과연 내가 단순히 밖에 있는 것도 못하는데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매트를 깔고 앉았으나 예상대로 다리가 덜덜 떨리고
무엇보다도 뺨에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 매섭게 느껴졌다.
그때 협회장님이 OOO을 상상하라고 하셔서 나는 더 따뜻한 OOO을 상상하였더니
몸이 떨리는거랑 뺨이 따뜻한 호흡으로 견디기 훨씬 수월해져서
이젠 명상에 집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완을 하는데
더 세찬 바람이 온 몸을 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다시 이 바람과 어떻게 잘 지낼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내 몸을 통과 시킬때 고통을 사랑으로 바꾸어서 온 세상에 보내고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몸에 전율이 오르며 차가운 바람이 통과할 때 온 몸이 따뜻해지며
내 몸을 통과할 때 희열이 느껴지며 행복해졌다.
그 다음번엔 강한 바람이 불어올 때 또 희열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하게 받아들였더니 또 온몸이 따뜻해지며 사랑이 느껴지고 바람을 타고
내 몸을 통과한 매서운 바람이 따뜻한 사랑이 되어
온 지구를 빠르게 도는 느낌이 들면서 “내 존재가 이렇게 사랑스럽구나” 라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행복한 눈물이 흘렀다.

머리에 동전만한 구멍을 상상하라는 소리에 머리 속이 밝아지며
달빛이 들어 온 건지 별이 들어 온 건지 머리 속이 환해지면서
머리 꼭대기에 얼음이 언 것처럼 차가운데 청량한 기분에 상쾌했다.
순간 은하계의 소용돌이가 머리를 통해 들어오면서 눈 앞을 맴돌았다.
마냥 행복했다.


작성자 : 양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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