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GS기업

[강연]GS기업

[강연]GS기업

[울산과학대] 힐링캠프 학생들 후기

[울산과학대] 힐링캠프 학생들 후기

[울산과학대] 힐링캠프 학생들 후기

“답답한 도시 떠나 친구들과 함께 하니
우정도 돈독해지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다시 또 오고 싶은 연수였고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을 땐
꼭 명상과 요가를 통해 해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뜻 깊은 연수였다”

“차크라명상을 배우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마치 나 혼자 살고 있는 세계처럼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방이었다.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이 더 많이 느껴졌다.”

“자신감이 생기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길을 찾은 것 같아
매우 좋은 연수였던 것 같다.”

“활기차게 밝게 웃으며 해서 기분 전환이 확실히 되었던 것 같다.
명상을 해보니 잡생각들도 없애주고
머릿속을 정리해볼 수 있어
시간 날 때마다 명상을 해봐야겠다.”

“생각이 비워지고 비워진 부분에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가득 찬 느낌이다.
2번째지만 처음 받을 때와 같은
신선함과 상쾌함이 있는 그런 좋은 연수였다.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리탐빌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교육을 받고 싶습니다”

“요가는 다소 힘들었지만 밸리댄스는 나의 것이었다”

“머리에 생각들이 비워지고 맑아지는 느낌”

“평소 산만하고 화를 자주 냈는데
차분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배울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다.
그 중에 제일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명상연수를 통해 알게 되었다”

“한번 해보자 라는 의지가 있어
많은 것을 얻고 비우고 가는 것 같다”

“명상을 통해 생각을 비우는 법을 배웠다”

“미래를 생각하기보다
현재에만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종류와 명상이 있었고 효과도 매우 좋았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
명상 할 때 정신이 맑아지고 한 5~7분 지난 느낌이었는데
20분이 훌쩍 지나 내심 놀랬다.
아 이런 게 명상이다 싶었다.
매우 즐겁고 기쁜 시간이었다”

“여태 해봤던 다른 연수보다 와 닿는 것이 많았고
더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연수였다.
이제까진 자신에 대해 소홀했었다
땀이 날 때까지 신나게 뛰고 자신 본연에 대해 돌아보고
이런 기회를 준 학교와 리탐빌에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피폐해진 심성과 몸을 다잡을 수 있어 좋았다”

“생각을 비우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몸이 홀가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 30분 정도씩 명상을 해보려 합니다”


작성자 : 리탐빌

전체글

[postlist id=36410]

[울산과대] 마인드 컨트롤이 있는 자기성장 힐링캠프 학생후기

[울산과대] 마인드 컨트롤이 있는 자기성장 힐링캠프 학생후기

[울산과대] 마인드 컨트롤이 있는 자기성장 힐링캠프 학생후기

 

 

“매 수업 몸을 쓰는 강의는 처음이었고 새롭고 신선했다.

돌아가서는 기본명상을 10분씩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명상으로 자신의 마음과 심신을 안정시키고 단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이때까지 받아온 연수와 달리 새로운 방식의 수업이라 색다르고 남달랐다.”
“여태까지 받아본 연수와 다르게 새로운 느낌이라 적응하기 좀 힘들었지만 그만큼 몸을 움직이고 활력이 생겼다.”

자신감이 향상됬고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 가만히 앉아 교육을 받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명상을 배움으로써 앞으로 좀 더 내 자신을 더 잘 다스릴 수 있을 것 같다.

보람찬 23일 이었다.”

 

“굽었던 허리가 펴진 거 같아서 좋고 집중력이 올라가고 잠을 빨리 없애는 법도 알았다.

스트레스도 없애고 여기 있는 동안 화가 난적이 없고 화를 낸 친구도 본적이 없다.

학교에서도 할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참여 할 것이다.”

” 내용이 참신했다. 몸이 편해지고 마음도 편해졌다.

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으니 제 3의 눈이라 불리는 눈썹과 눈썹 사이에서

내가 듣는 말의 장면이 그려지니 신기했다. 후배들도 또 왔으면 좋겠다.”

“평소 삶 속에서 해볼 수 없는 경험을 해본 계기가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평소에 알지 못하였던 명상이라는 장르에 대해 깊고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들의 열정 넘치는 강의에 감동을 받았고 1:1 교습을 해주셔서 더 좋았다.

앞으로 여기서만 그치는 명상이 아니라, 평소에도 실천하여 내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

명상을 하고나면 확실히 정신이 맑아지고 상쾌해지는걸 알게 되었고,

나도 이제 힘들거나 머리에 생각이 많거나, 화가날때 명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 연수를 통해서 명상이 중요하다고 깨달았고 자세교정도 되는 좋은 것이구나 느꼈다.

조금만 더 일찍 배웠더라면 지금 허리가 안 아프고 키가 더 컸을 텐데”

” 명상 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명상은 참 좋은 거 같다.

굳이 말할 필요는 없고 직접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할 것 같다.”

 

“1. 몸이 아픈 곳에 병치법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2. 명상의 효능에 대하여 알게 된 것

3. 명상을 하고 난 후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됨. 4. 단점이라는 장점을 살려내라는 말이 좋았습니다.”

 

1. 명상이란 것을 알게 됨. 2. 앞으로 온 국민이 함께할 것을 알게됨. 3. 감정을 절제할 줄 알게 되었다.

하다 보니 평온이 찾아 오고 조금 더 하면 재미있을 듯 하다.”

” 고등학교 때부터 여러 종류의 연수를 많이 갔었지만 이번처럼 힘들었던 연수는 처음이다.

힘들었던 만큼 보람은 2배가 되었다.”

” 저희를 위해 열심히 하시고 좋은 삶의 정보와 신나게, 즐겁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프로그램이 나만 했다는 게 너무 아쉽고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전수하고 싶다.

명상으로 인해 내 하루가 보름 같았고 새로이 아침을 맞이할 때면

스트레스로 가득 찬 내 머리가 명상으로 인해 폭발해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어이가 없는 프로그램이 많긴 했지만 추천해주고 싶다.”

 

”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워내 걱정 없이 지냈던 거 같다.

또 친구들과 다같이 생각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신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거 같다.

또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가게 되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좋은 것들을 많이 배우고 가게 되어서 뜻 깊은 것 같다.”

 

“명상을 할 때 허리는 좀 아프고 불편했지만 하는 동안 마음은 편안 했고,

평소 남들 눈치 보느라 하지 못했던 행동들도 할 수 있었고 고민, 걱정 없이 재밌게 즐겼던 시간이었다.

또 내가 이 상황엔 이렇게 놀고 싶어 했구나 하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 것 같다.

집에 돌아가서도 틈 나면 명상을 하고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 노력하며 지낼 것이다.”

“야외명상부터 이전의 는 죽고 새로 태어난 거 같았습니다.

마음 속 분노, 집착, 소유가 사라지고 머리와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여행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서 너무 즐겁습니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하며 망설이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마음 속 소리를 듣고 가려고 합니다.

항상 시작과 도전은 막막합니다.

저도 굉장히 불안하고 23일간 무의미 할까봐 걱정과 시간 아까운 것일 줄 알았는데,

이런 기회를 주신 김학성 교수님과, 이런 기회를 주신 협회장님과 트레이너 누나들꼐 감사하고,

이런 기회를 찾아낸 저 자신 또한 감사합니다.

꾸준히 나아가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작성자 : 리탐빌

전체글

[postlist id=36411]

[리솜 포레스트] 리탐빌 힐링명상 체험 프로그램

[리솜 포레스트] 리탐빌 힐링명상 체험 프로그램

[리솜 포레스트] 리탐빌 힐링명상 체험 프로그램

[2박3일 청소년 힐링 캠프] 청소년 자기변화 힐링캠프를 보조진행하며~(진행자 후기)

[2박3일 청소년 힐링 캠프] 청소년 자기변화 힐링캠프를 보조진행하며~(진행자 후기)

 

준비하며 어떤 학생들이 올지,,, 이번에는 또 어떤 영혼일지 매우 궁금하고 설레었습니다. 어떤 강사분의표현처럼 고등학교 때 이런 수련을 만나다니 얼마나 큰 복일까? 라는 약간의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 3일간의 힐링캠프는 사실 뚜껑을 열기 전까지 미지의 세계처럼 베일에 싸여 있었다고 하면 비슷한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 그 만큼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준비를 하며 또한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도 계속 대표님께 질문을 드렸고, 돌아오는 답은 계속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해서 그냥 흐름에 맡기기만 하면 된다.” 알듯 모를 듯, 예전 같으면 상당히 답답해했을지도 모르는 제가 그냥 그대로 믿고 따라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또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호기심과 장난기가 가득한 학생들을 맞닥뜨리는 순간이 왔습니다. 스스로 방 배정도 알아서 하겠다는 적극적인 친구가 나서기도 했습니다. 한 친구는 프로그램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오늘 밤 야식이 무엇인지 확인해왔고 그 지방 억양을 팍팍 써가며 친근하게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물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몇몇 적극적인 친구들이 보이는가 하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꽤나 무기력해 보이고 만사 귀찮다는 듯한 반응으로 시종일관 이어갔습니다. ‘아, 어떻게 변화시키지? 자기변화 연수인데…’ 설레임은 곧 걱정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첫날 의지와 열정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보조진행하며 앞이 더 막막해졌습니다. 친구들은 서로를 의식하며 또한 해본 적이 없어서인지 열정을 다 발산하지 않았습니다. 70대 어르신도 그 정도보다는 에너지를 더 쓸 것만 같은,,, 순간 답답함과 막막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대표님께서는 시종일관 그저 아이들을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보시고 묵묵히 기다려주셨습니다. 보조진행자들은 대표님의 기다림으로 다시 힘을 내서 하고 하고 또 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행사 후에 아이들이 써 놓은 후기를 보니, 많은 친구들이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고 스트레스가 많이 날아갔다’ 라는 표현을 해서 또 다시 놀랐습니다. 어른들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평가하고 판단하려 했던 저의 어리석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냥 그대로 순수하고 알아서 다 하는데 성장과정에서 어른들에게 맞춰진 대로 언행하지 않으면 얼마나 많이 억눌리고 제제를 받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니 몇몇 친구들의 무기력하고 소극적인 태도가 가슴 깊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수없이 그렇게 해오지 않았나… 라는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진행하려고 계획했던 프로그램들을 완전히 수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대표님의 직관과 상황에 따른 맞춤 진행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번처럼 전면 수정을 했던 적은 없었기에 보조진행자들은 순간 순간 깨어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리탐빌은 얼마나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는지 새삼 느끼며 이런 곳에서 일한다는 것에 순간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나 관심 없이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표님의 관심과 정성 그리고 사랑 속에서 아이들은 둘째 날부터 많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방관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무표정했던 아이들 얼굴에 생기가 돌고 웃음이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무관심하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와 스스럼없이 다양한 질문을 하고 리탐빌에 관심을 보이며 꼭 오겠다고 하기도 하고 함께 일하고 싶다고도 하고…^^  그 변화는 매우 어메이징하여 이 친구들이 첫날 그 친구들인가? 싶을 정도로 저희를 또 한번 변화무쌍하게 깨워주었습니다.

 

자연에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그야말로 아이들은 자신들의 고유의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순수한 열정과 꾸밈없이 개성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진행이라는 것도 잊은 채, 함께 즐기고 함께 웃다 보니 그저 순도 100프로 순수 쏠들에게 묻혀 아이들이 저를 정화시키고 있었습니다. 무관심했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표현이 자연스러워지고 모르는 이에게도 스스럼 없이 다가가는 자신감을 보며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내내 너무나 편하게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한명 한면 존중과 사랑으로 다가가신 대표님의 진행이 아이들의 가슴을 움직인 것 같습니다. 항상 머리로만 이해하는 학습에 길들여져 있던 친구들이 마지막 날 가슴에서 느끼고 느낀 것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서 밝고 당당한 자신감을 발견했습니다. 헤어지는 순간, 목석 같던 친구들이 허그를 하며 ‘사랑합니다’ 라고 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찐~하게 여운이 남습니다.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는, 동료의 표현처럼 중독성 있는 친구들입니다. 보조진행을 했지만 오히려 큰 깨달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신 대표님과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늘 밝고 당당하며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친구들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성자 : Alma

전체글

[postlist id=37275]

[2박3일 청소년 힐링 캠프] 순수 소울들과 함께한 힐링 스토리 (진행자 후기)

[2박3일 청소년 힐링 캠프] 순수 소울들과 함께한 힐링 스토리 (진행자 후기)

그 동안 기업 강연이나 워크샵은 보조진행의 경험이 있어 대략적인 그림이라도 그려졌지만..

이번 23일 힐링캠프는 하얀 도화지를 마주한 듯..어떤 예측도 되어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저 설레임과 소울 충만함으로 마주하는 수밖에!

깨어있고 제자를 사랑하는 과기대 교수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복 많은 학생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라오는 과정에서 받았을 부모님, 선생님, 친구, 주위환경……들의 영향으로

물기 없어 건조해지거나 시들해진 꽃처럼 고개를 숙이거나 추욱 늘어진 모습들이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여태껏 마주한 어른들이 주입한 정보와 알려준 여러 가치에 대한 정의들에 아이들은 당혹해했습니다.

세션을 진행하면서 그간 마주한 회원 분들이나 기업인들과는 다른 반응과 모습들에 당황하기도.. 막막하기도.. 안타깝기도 하였습니다.

첫 날을 진행하고 짜여 있던 프로그램들을 전면 수정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들과 교감하며 그 순간 순간에 맞게 진행하시겠다는 대표님의 말씀!

한 명 한 명 너무 예쁘고 순수한 친구들이 본래의 밝고 자유로움을 회복하기를.. 무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역시나 대표님의 직관은 빛을 발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해서 금방 바뀌고 변화한다”는 평소의 말씀처럼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표정 없던 아이들이 소리 내 웃기 시작하고, 팔 한번 들거나 다리 한번 구부리지 않던 목석 같던 아이들이 온 몸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것입니다.

그렇게 서로 어우러져 하나가 되고 본래의 생생함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표님께서 내신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궁리하고 골몰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그렇게 하나 둘 혹은 우루루, 아직 두텁지 않은 껍질들을 벗어내고 있었습니다. 더 밝아지고 가벼워진 얼굴들이 말해주었습니다.

 

또래 친구들이다 보니 실내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엔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옆 사람도 모자라 앞사람 뒷사람 대각선에 있는 친구들하고의 장난도 쉼 없이 이어져갔습니다. 조용히 다독여도 보았지만 소용없음을 느끼고 그저 대표님.. 우주의 흐름에 내맡길 뿐이었습니다.

그 중엔 강연을 들으며 센터에서 하고 있는 요람명상을 하고 있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뒤에서 지켜보다 놀랍기도 하고 신기해서 그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게 명상인줄 몰랐다고 합니다. 서로가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은 딴 짓 하면서도 들을 것 다 듣고 느낄 것 다 느낀다”는 대표님의 말씀을 캠프가 끝난 후 알게 되었습니다. 고정되어 있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모든 소울들을 아우르며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시는 대표님의 지혜로움과 사랑에 또 한번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성장이란 공통된 화두를 위한 명상의 중요성과 필요를 느끼고 있었지만 이번에 만난 30명의 학생들을 보며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기업의 CEO, 학교의 선생님, 가정의 부모님들이 먼저 바뀌면 직원들, 학생들, 자녀들은 금방 변화한다”는 대표님의 말씀이 어느 때 보다 가슴에 와 닿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엔 스스럼없이 서로를 꼬옥 안아주는 모습에 징~한 감동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처음 보는 이들도,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도 줄을 지어 서로 안아주기 바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나와 네가 아닌 우리가,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명상은 정신적으로도 그리고 육체적으로도 좋아지는 것 같다. 또한 집중력도 길러주어서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다” “23일 동안 내가 많이 변했다. 친구들과도 가까워지고 명상의 힘이 컸다. 장점도 많이 생기고 내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가야겠다..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힘이 생겼다”“많은 것을 깨달았던 23일인 것 같다.”“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명상을 자주 해야겠다”“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날라간 것이 좋았다.”“명상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서 좋고 명상을 자주 하고 싶어졌다. 뻐근했던 몸이 풀리고 정신이 맑아지며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긴 것 같다”“명상을 할 때 고요한 게 좋았고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다. 이번 연수로 마음의 평화를 찾은 것 같다. 명상이 중요한 것으로 느껴졌다. 긍정과 부정 그 자체를 알아간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읽어본 학생들의 나눔에 놀라움과 진한 감동이 동시에 밀려왔습니다. 표현하지 않아도 각 자 다 듣고 느끼고 알아차렸었구나.. 자신의 안경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짐작했던 자신을 반성합니다. 처음에 마주한 벽은 그들이 아니라 자신이 깨어나야 할, 확장되어야 할 그 무엇이었던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그들을 통해 자신은 또 배우고 성장 하게 됩니다. 작은 나에 갇혀 치던 몸부림이 큰 에너지의 흐름속에서 자유로운 의식으로 거듭 성장하는 복됨을 누리고 있습니다. 센터가 그러하듯 개인의 배움과 성장으로 그치지 않고 나누고 나누어 모두가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전국 각 지를 다니며 다양한 환경에 처한 이들을 마주하고, 센터의 수련으로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일어나는 치유와 긍정적인 변화들을 보며 존재를 자각하고 의식을 성장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깊이 깨우치는 바입니다.

개인의 깨어남!인류 의식!평화로운 지구!

지금 이 순간도 힐링의 에너지로 자신과 주위를 밝히기를 기원합니다.

 

P.S 순진무구한 학생들의 순수에너지가 너무 강력(?)해서 그 여운이 가시지 않고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 미래의 지도자들이 리탐빌의 직원 신청(??)을 받아달라는 사실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 사랑합니다♡

 


작성자 : eka

전체글

[postlist id=37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