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무(無)의 고요함이 너무 좋다.

명상..무(無)의 고요함이 너무 좋다.

명상..무(無)의 고요함이 너무 좋다.

 

 

3일
… 조급함에 끄달리지 않기를, 몸이 지르는 비명에 지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수련했다.

 

5일
… 겨우 늦게 와서 절체조를 하는데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10배 만에 숨이 차오르고 꼭 해야하나 하는 마음도 들고.. 그 때, 내 한계를 규정짓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 동안 나는 스스로에게 얼마나 많이 안 된다고, 못한다고 규정 짓고 살았는지.. 120배! 뚝뚝 1000배 한 것처럼 쏟아지는 땀방울..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 졌다!

 

10일
…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특히 알아차림! 힘이 들어갔다는 말을 듣기 전에 ‘내 팔에 힘이 들어갔구나.’하는 알아차림. 인상적이다.

 

12일
시간이 5분 정도밖에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끝나다니! 처음 명상을 할 때 온갖 잡소리에 이 소리가 없어지는 순간이 올까 했는데 가끔씩 찾아오는 이 무(無)의 고요함이 너무 좋다.

 

 


작성자 : 춤추는 바람-애^ ^

전체글

[postlist id=36443]

교감명상의 매력속으로!

교감명상의 매력속으로!

교감명상의 매력속으로!

 

 

8일
… 교감수련 시 눈을 감으면 영상이 떠오른다. 빛이 보이기도 하고 손이 지나가는 경로에 따라 빛의 뭉치가 같이 움직이고 여러 이미지들이 날아다녔다…

 

9일
… 명상 시 짧았지만 엄청난 절경을 보았다. 오렌지 빛과 청록색 하늘이 있는 높은 바위 계곡이 있었다. 조금 뒤 다이아몬드 반지 같은 것도 보였다…

 

11일
… 교감명상 시 마치 손이 물 위의 소금쟁이처럼 에너지 기운을 따라 쭉쭉 밀려 나갔다.

 

19일
… 교감명상 시 양 손바닥 가운데에 심장이 뛰는 듯 박동이 느껴 지는 듯했다.  손 사이 열감과 전류감이 한층 더 많이 느껴졌다.

 

 


작성자 : 감사합니다.

전체글

[postlist id=36443]

절체조와 교감명상에 젖어들다..

절체조와 교감명상에 젖어들다..

절체조와 교감명상에 젖어들다..

 

 

1일

… 명상할 때의 맑은 느낌과 내 몸이 정화되는 느낌이 너무 좋다.

 

3일

… 교감 명상 시 가운데 손가락이 자석처럼 단단해 지면서 모을 때에는 N극과 S극이 서로를 살며시 당기는 것처럼 끌어 당겨 지는 느낌이 들었고 벌릴 때에도 잘 벌어지고 싶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루하루 나아지는 기분과 상큼한 기분이 날 기분 좋게 한다.

 

7일

300배… 이것이 절체조 이구나.

나는 사라지고 내 안에 에너지가 나를 움직였다.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하지만 내 몸은 휘청거리며 아무 생각 없이 절체조를 하고 있었다. 교감명상을 할 때는 양 손바닥에 구멍 뚫리듯 뜨겁고 동그란 에너지가 손바닥을 파고 들었다. 오른손은 더 잘 느껴 지고 땀이 손등에 맺혔다(맺힌 느낌어었을까?) 굉장히 생생한 느낌! ^ ^

 

10일

집에서의 절체조… 생각보다 집중도 잘되고 땀도 많이 나고 절체조하며 오늘은 모든 생각과 잡념을 비우고 나에게 집중한 시간이었다. 손의 느낌은 찌릿찌릿하며 손끝 마디마디 전기가 통하고 화끈거리는..

 

 


작성자 : 환한 미소

전체글

[postlist id=36443]

맑아지는 21일 수련!

맑아지는 21일 수련!

맑아지는 21일 수련!

 

 

1일
…절체조 이후 앉아 있는데 하염없이 땀이 머리 속부터 시작하여 뺨 위로 줄줄 흐른다. 기분이 너무 좋다. 독소가 빠지는 듯한 느낌이다.
…간절함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다. 이 간절함을 놓치지 말고 꾸준하게 나를 바라보고 아껴 주자. 지금 내 발이 얹어 있는 길을 걸어 보자.

 

3일
…점점 어깨도 가벼워 지고 머리도 덜 아프다. 하루 종일 절룩거리고 다녔던 것을 모두 잊고 절체조를 마쳤다. 어느새 나의 맘이 평온해 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리 절룩거리고 어깨 무거워 하며 의기소침해 있는 나 자신을 잊은 채 나도 모르게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5일
… 땀이 줄줄 흐르고 독소가 빠지고 나면 이리도 깔끔하고 기쁜 것을… 숫자에 맞추어 ‘아직이네, 힘드네, 죽겠네’하고 있는 나 자신이 많이 모자라고 채울 것이 많으니 사랑스럽기만 하다.

 

8일
120배정도 하고 나니 머릿속부터 굵은 땀방울이 내 몸을 흘러 매트에 떨어지고 있었다. 오늘 가족, 직장에서의 두려움, 걸림돌들이 조금씩 녹아 내리는 듯했다. 땀방울에 섞여 빠져 나가는 듯한 생각, 독소가 빠져 나오는 경험… 매일매일 나를 바라보자.

 

9일
절체조를 하면서 마음이 넓어지는 나 자신을 보기 시작하였다. ‘사랑’을 하면 희망, 소망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를 몸으로 가슴으로 조금씩 느낄 수 있었다.

 

15일
…명상 중 눈을 감은 채로 밝은 빛이 가운데로 모아 져서 동그라미를 이루다가 블랙홀 처럼 안으로 사라지는 특이한 그림이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어깨부터 몹시 저리면서 에너지의 흐름이 평소보다 강하게 느껴 졌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황홀해 졌다.

 

16일
…명상 중 연두색과 흰색, 파란 색이 은색과 더불어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너무 아름다운 빛을 계속 보았다. 눈뜨고 볼 수 있는 사물보다 눈을 감으니 더 아름답고 밝디 밝음을 경험하였다. 눈을 떠서 보고, 피부로 느끼는 것보다 내 안에 깊이 들어 갔을 때 거기서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이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겠구나…

 

 


작성자 : 춤추는 아침

전체글

[postlist id=36443]

[SAP 명상] 그냥 웃음이 났습니다

[SAP 명상] 그냥 웃음이 났습니다

[SAP 명상] 그냥 웃음이 났습니다

 

웃음이 났습니다

하늘 하늘~ 흐느저억 흐느저억

씨익~ 빙그레~ 히히히히

웃음이 났습니다

아 ~ ~ 좋다

더 이상 두 팔, 두 다리, 머리, 목, 어깨 몸은 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갔습니다

그냥 웃음이 났습니다

좋습니다!


작성자 : 황은진

전체글

[postlist id=36443]

[SAP 명상] 매듭들이 하나씩 풀어지다

[SAP 명상] 매듭들이 하나씩 풀어지다

[SAP 명상] 매듭들이 하나씩 풀어지다

 

 

어쩌면 ‘겨우’ 21일

그러나 매일, 매 순간 같은 날이 하루도 없었다

마음도 몸도 감정 또한 그 사이사이에 큰 산, 작은 산들이 매일 새롭게 내 앞에 놓여져 있었다

센터로 오는 걸음 걸음에 산을 오르고 수련과 절체조를 하며 숨을 불어 넣고 집으로 가는 길에 산을 내려갔다

그렇게 나를 보고 감정을 내려놓고 긍정의 생각을 키우며 웃다 보니 툭툭 내 안에 묶어 두었던 매듭들이 하나씩 풀어져 나갔다

참 많이도 꽁꽁 묶어 두었더랬죠

더 남은 것들은 또 살면서 풀어나가리라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의 깨달음들을 기억하며 다시 웃을 수 있을 것이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


작성자 : 물길

전체글

[postlist id=3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