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추천의 글

2011 Mar 2212. 힐링 에세이0 comments

 

 

대표님 책을 구입하러 들어갔다가 추천의 글이 눈에 들어와 올려봅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생각과 감정,이성적인 판단,문명의 축적과 발달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삶의 가치를 알며 자기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차이점이 아닐까 한다.살아가면서 수많은 일들,사람,사건,사고를 겪으면서 희노애락을 거치고 생노병사를 거쳐가는 것이 인간의 발자취일진대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일상이 되고 삶의 행복이란 것을 발견하면서 주위와 조화를 이루면서 값진 삶을 일구어 갈것인지가 이 글의 주요 핵심이리라 생각한다.

멘탈테라피스트,요가 명상등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며 삶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도록 전해주는 작가의 메시지를 통하여 그간 내게 무엇이 문제였고 사회 생활 안에서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으며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거 같아 읽는 내내 많은 공감과 미처 몰랐던 내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 번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던거 같다.

넓게 보지 않아도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온통 물질과 일등주의로 팽배해 있으며 늘 긴장과 쫓기는 생활에 심신이 지치며 제대로 쉼을 누려 보는 시간이 많지 않음을 실감하게 되는데,그 가운데에는 살아가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 잘못 되어 있지 않나 하는 자성을 해본다.늘 현재를 충실하지 않은채 막연하게 뭔가를 갈구하고 욕심이 앞서다보니 일에 시행착오가 많고 주위와의 조화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에 일의 과정상 충돌과 오류,오해가 빈번히 일어나기도 한다.

사람의 수명이 길지도 영원하지도 않기에 깨어있는 순간이 행복할지도 모른다.깨어 있기에 생각하고 감정이 분출하고 누군가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랑하며 영원한 적이 없을진대 체면과 실리로 인하여 서로를 감싸고 배려하며 용서하는 고귀한 정신을 실천하지 못함은 어리석기도 하고 비굴하기도 하며 못난 영혼의 소유자라는 것도 절실히 깨닫게 된다.이제부터는 당장이라도 보다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누군가와 나누며 배려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이라는 관념을 위시하여,명상,수련,우정,만남,함께,지혜,영혼,깨달음,관점,사랑,비전,평화,지구라는 명제를 놓고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지혜를 잔잔하게 들려 준다.많은 것을 갖지 못했어도 많은 것을 갖고 있더라도 모두는 자신이 어떠한 생각과 행동으로 주위와 관계를 맺고 배타적이지 않으며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일구어 갈지를 자상하고 고요한 명상의 분위기를 띄운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루 일을 마치고 귀가하면 대부분 지친 모습이 되고 온갖 상념과 집착이 뒤엉킨채 또 다른 날을 맞이하는 순환적인 일상이 흘러가는데 집착과 욕망,어리석은 생각,감정등을 고요한 명상 속에서 죽어만 가는 영혼을 맑고 반짝반짝 빛나는 영혼으로 채워 가는 노력을 해야만 할 것이다.몸과 마음 속에 내재된 찌꺼기,병을 치유하고 웃음과 통찰이 있는 자아를 발견하고 깨닫기 위해서는 우선 “나”부터 바로 잡으며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응시하면서 우주의 중심인 내가 주인으로 힘차게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어 본다.


작성자 : 퍼온 글

전체글

[postlist id=36484]

0 Comments

Submit a Comment

이벤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