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이라는 것이 대화법 중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기본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말하기”보다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경청을 배우면서 제일 많이 반성하고 있고, 자신의 경솔함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나 자신으로 인한 나비효과(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며 타인에게 피해 또는 영향을

미치는 결과) 에 대해서 진지하고 진중한 태도로 매일 조금씩 고쳐나갈 것을 맹세합니다.

부정의 나비효과는 결국 저에게 돌아온다는 진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타인에게 상처주는 삶을 사는 것은 결국 내게 상처로 돌아온다는 것…

그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깨달음 뒤에 실천하는 용기를 더욱 내어보겠습니다.

스스로에 대해 한층 관찰하고 보는 연습이 한걸음 내딛는 시작인 것을 알았으니까요.

사랑합니다.

작성자 : 윤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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