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SA 컬쳐 요가명상이란…

2008 Jul 179. [Daily Training] Post & News0 comments

 

 

아직은 이곳에 글쓰기가 너무나 쑥스럽지만…

조심스레 제 얘기를 시작하렵니다..

SA 컬쳐 요가명상을 찾기전 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두 공항 상태였죠..
원인도 알수없이 눈물이 나기 시작하면 그치질 않고 밤이면 두려움과 공포로 잠을 잘 수가 없었을 정도…. 밥을 먹으면 모래알을 씹는 듯 목구멍에서 넘어가질 않았죠.. 병원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이라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될것이다고 하지만..한번 가슴이 답답하기 시작하면 호흡곤란까지 겪는 그런 상태를 4,5개월…그러던 어느날 10년 동안 연락이 안됐던 친한 언니와 우연히 연락이 되었는데..그 언니가 내 상태를 보더니 하는 말이 “널 왜 만나게 되었는지 이제야 알겠다” 며 너와 내가 이제서야 만난것도 우연이 아니라 다 이런 이유에서 일거다하며 시크릿”이란 책을 건네주셨어요..그리고 명상과 요가를 권하더군요..그래서 바로 인터넷으로 찾아낸 곳이 이곳  SA 컬쳐 요가명상이지요..
처음 SA 컬쳐 요가명상를 방문했을 때 원장님이 너무나 따뜻하게 저를 맞아주셔서 이분을 믿고 한번 다녀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전 매일 병원 간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수련을 시작했답니다.^^

처음에 명상을 할때 나쁜 생각을 하게 될까봐 눈 감는 것도 두려웠어요..

지금은 명상도 즐거운 맘으로 하고 있고 가끔 잡다한 생각에 빠지곤 하지만 그래도나쁜 생각들은 천천히 정리가 되더군요.ㅋㅋ
수련 한달만에 역류성식도염도 없어지고 입맛도 넘 좋아지고..(배가 나오게 되서 고민이긴하지만..이것도 행복한 고민이지요~) 우울증과 공항장애 증상도 거의 없어져서 밤에도 아주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지요..

요즘은 가끔씩 땡땡이도 치지만..새로운 수련 동작에 도전하고 싶고 더 잘 하고 싶은 힘도 생겼어요..
대표님의 따뜻한 격려로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이 더 행복해지고 있어요..

세상에는 아직까지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들이 더 많고 찾아보면 즐겁고 행복한 것들이 더 많으며 내가 그것을 찾아가야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언젠가 부터는 SA 컬쳐 요가명상를 가면 넘 푸근하고 대표님 원장님 사범님들 모두 내 가족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편해지는 것 같아 가끔 다시 추스르긴 하지만..다들 저에겐 너무 고마운 분들이시네요..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다른 수련하시는 회원님들에게는 제 글이 힘이 되었음 좋겠는데..나눔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모두들 덥다고, 비온다고, 땡땡이 치지 마시고 SA 컬쳐 요가명상에서 뵙겠습니다~~~^^

 

 


작성자 : 만인의 기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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