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수련 후] 관리 못해준 장기들아 미안행ㅠㅠ

2013 Mar 209. [Daily Training] Post & News0 comments

 

 

숨이 들어가는 통로 및 공간이 좁은 상태였다는 걸 느꼈다.

2번 챠크라 …오마이갓! 묵직한 통증이! …윽! …계속 반복.

그런데 마치 심장처럼 두근두근 거리는 느낌이 강해지더니
나의 신호에 응답하기 시작했다.

겨울잠 자고 있던 것 처럼
웅크리고 굳어 움직이지 않고 최소한의 움직임(숨쉬는 것)만으로
잠들어 있던 애를 흔들어 깨운 기분!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두 눈을 비비며 몽롱하게 반응하더니 이내 두 눈을 번쩍! 하고 뜬 기분?

… 움직여서 한 명 한 명씩 깨운 기분.
그때 들었던 감정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같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과의 대화같았다.

각 장기들을 감싸고 있었던 불순물들이 떨어져 나가
붓기가 빠져 이쁜 얼굴ㅋㅋㅋ들이 되었고(장기들이)
계속 흔들흔들 하면서 중간에는 찬 기운이 호흡을 통해 나간 기분이다.

분명 차가운 바람은 아닌데 호흡의 통로 온도가 낮아지며 훅훅 빠졌다.

그 뒤에는 어떠한 에너지(?)공기(?)호흡(?)공기 보다는 무거운!
연기 같은 에너지(?)들이 넘실넘실 거렸다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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