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움여행+명상지도자 과정]값으로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기회…

2016 Jul 114. Meditation Leader0 comments

 

 

작년 로움여행명상지도자 코스 때 왔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점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때는 에너지와 존재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현실의 복잡한 상황에 머리를 좀 식히고 싶었던 마음뿐이었는데 하루하루 지날 수록 모든 고통과 괴로움들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모든 것이 에고의 장난이었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되었고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로움에서 명상지도자 과정으로 연장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외적으로 내적으로 많은 큰 변화를 겪은 후 한번의 깨달음이 계속 될 거라는 착각에 배움을 꾸준하게 이어가지 않았더니 그 깨달음들이 점점 잊혀져 가고 명상을 알기 전의 힘들었던 나의 모습으로 점점 돌아가고 있는 것을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배움에는 꾸준함과 지속성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진행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처음에 서로 어색함과 어느 정도 경계심을 품고 계셨던 회원님들의 표정과 행동들이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은 벅찬 감동들이 느껴짐을 알아차렸습니다.

명상수련이 건강뿐 아니라 영혼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생각이 확신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리쉬 원장님과 서무태 협회장님팀장님을 보면서 육체를 치유하는 의사분들도 대단하시지만 그 보다 더 섬세하고 심오한상처받기 쉽고 회복이 쉽지 않은 영혼을 열정적으로 진심으로 다가가서 치유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스러웠습니다.

리탐빌의 역사가치와그 동안의 있었던 몇 가지 스토리를 들으며 저도 제 인생을 돌아볼 수 있었고삶의 방향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어둡고 슬퍼 보였던 회원님들의 얼굴에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하고 진심 어린 맑은 웃음을 보면서 깊은 보람과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값으로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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