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움여행] 돈을 벌기 위한 수단에서 만족도 높은 수업과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기적을 나눕니다~

2016 Jun 91. ROUM in Jeju/Korea-South Sea/Ga-pyeong/Yang-pyeong0 comments

 

 

요가를 시작하게 된것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요가자격증을 따고 하루에 기본 3타임 많으면 6타임 까지 하며 몸을 혹사 시켜 일했습니다.

2~3년이 지난 후 몸적인 요가 수업만 하면서 수업이 끝나면 모든 에너지를 다 소진한 느낌 , 아주 피곤하고 힘이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요가를 오래하니 당연히 건강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정작 내 스스로는 병이 드는 듯 했습니다.

요가로 치유가 아닌 고통,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몸적인 요가로 내 몸을 다스릴진 몰라도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여 결국 나도 모르게 몸 안에 암 이 발견되었고 일년 동안 치료를 받으며 지냈습니다.

요가를 했던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과연 요가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그 후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게 되면서 우연한 기회에 리탐빌 제주도 로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로움을 가며 의심반 걱정반 부담감을 안고 제주도로 향하였습니다.

로움은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고 알고 있던 몸적 차원 요가가 아닌 더 깊은 차원의 요가를 알려주었습니다. 요가는 몸을 단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더 깊은 차원이 있고 그것을 이론으로 공부할수있어서 즐겁고 흥미로웠으며 요가에 있어 무언가 목말라있던 나에게 하늘에서 소나기가 내리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은 2박 3일 로움 코스로 출발 했지만 더 알고 싶고 여기서 끝나면 후회 할 것 같은 마음이 너무나 커 서울 일정을 다 취소를 하고 상위 코스인 5박 6일 명상지도자 코스 까지 참여하였습니다. 명상 지도가 코스를 다녀온 후 요가 지도자로서 몸 차원이 아닌 좀 더 깊은 차원 까지 공부하게 되어 수업에 질이 더 높아졌고 회원들과 믿음이 생겨 관계가 더 돈독해졌으며 자연스럽게 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닌 내가 왜 아팠고 어떻게 해야 내가 건강할 수 있고 행복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무언가를 찾고 있거나 목말라있다면 제주도 로움과 지도가 코스가 해답을 줄 것 입니다.


작성자 : 원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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