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움여행]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기를 반복하자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에 몸을 맡기고 제주 공항에 도착, 그때부터 로움은 시작 되었습니다.
내면의 뿌리를 세워보자 시작한 로움에서 과연 돌아 갈 때는
어떤 모습일까 잠시 생각하면서 첫 일정을 시작 했습니다.
첫 날 ㅇㅇ에서의 명상은 그야말로 제가 가지고 있던 에고를 그대로 드러내며 시작부터 삐걱 였습니다.
추웠고, 하기 싫었고, 그렇게 첫 번째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 일정을 소화 하면서
또 다시 하기 싫어하는 저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내려놓고 열정적으로 ㅇㅇ을 ㅇㅇ 그때 집으로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늦은 밤 원장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모든 내용들이 가슴에 와 닿았고 스스로 격려하면서 그렇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첫날 같이 참여한 분들과의 가슴 따뜻했던 포옹을 기억하면서 잠들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스스로 그냥 하자를 외치면서 모든 일정에 임하자 마음 먹었습니다.
다른 여행자 분들의 도움으로 어색함은 사랑으로 자신에 대한 실망감은
따뜻함으로 그렇게 시작한 ㅇ과의 교감, ㅇㅇ와의 교감 명상은 놀라웠습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기를 반복하자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넓은 자연 속에서의 명상은 내가 어떻게 하면 자연을 느끼면서
호흡 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ㅇㅇㅇㅇ에서의 명상은 또 한번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ㅇ를 맞으며 바람 부는 언덕에서의 명상은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따뜻했으며
내가 자연의 일부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 본 ㅇㅇ ㅇㅇㅇㅇㅇ 협회장님의 설명 없이
그리고 함께 ㅇㅇ를 봤던 사람들 없이 ㅇㅇ를 봤다면 그 만큼의 감동은 없었을 것이다.
ㅇㅇ ㅇㅇㅇㅇㅇ의 주인공이 했던 대사를 가슴에 담았다.
이건 진짜가 아니야 이 한 마디로 모두 설명할 수 있는 영화였다.
둘째 날은 한 번 한번의 경험을 할때 마다 하루를 보낸 것 같이 가득가득 채운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어쩌면 난 이제 이곳을 그리고 여기 모인 사람들과 하루만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원장님의 지도 아래 ㅇㅇㅇㅇ 요가를 했는데 내 스스로 너무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동작 하자마자 자유로웠으며 정성이 가득했다.
그리고 일정의 마지막, ㅇㅇ에서의 요람명상 평소 수련장에서는 뭔가 모를 어색함이 있었다면
ㅇㅇ에 자유롭게 몸을 맡긴 채 하는 요람 명상은 너무나 자연스러웠으며,
바다와 바람 그리고 태양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으며,
ㅇㅇ 위에서의 바다 풍경과 권민제님의 노래는 인생 최고의 호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을 마무리 하면서–
먼저 로움을 이끌어 주신 협회장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제이미님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이미님의 비젼을 응원합니다.
로움 여행동안 환상적인 노래를 들려주신 권민제님,I”m your big fan!
통역하는 바쁘신 와중에도 자신의 경험을 잘 알려 주신 김경란님,
부끄러워하는 저에게 ㅇㅇ을 이끌어 내주신 정미해님,
선혜경님, 함께 어색한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포옹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안동휘님,
로움의 진행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신
박소현님, 이민정님, 전선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박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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