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 25기 최지은입니당 😀

집에 오자마자 바로 후기를 쓰는건 너무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멈칫하려다가
생각하지 않고 바로 “글쓰기” 버튼을 누릅니다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게! 니까요 ^.^

집에 오자마자
마음이 꽉차서 너무 따뜻해서
저도 모르게 미소짓고 있네용

엄마가 물어보시면
마음이 따뜻해졌어 라고만 말해도
표정에서 느껴지는지
더이상 묻지 않으세요 ^_^

아까 종이에 적을때 적고 싶었는데
속으로는 느껴지는데
말로 표현되지 않더라구요

그 얘기를 짧게 적어보려고 합니당

대표님이 하신 말씀 중 대부분은
사실 제가 늘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늘 긍정적으로 살려고 했고
제가 가진것에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했고
싫어하는사람, 나랑 다른사람을 그냥 그대로로 받아들이려 했고
… 그렇게 살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수련 끝날때쯤 눈을 감고
명상을 하다가 깨달았습니다

나는 항상 머리로만, 생각으로만 그렇게 살고 있었구나
오늘부로
마음으로, 마음 한가득 대표님 말씀 모두 느끼고 살겁니다 🙂

그리고
이번 수련 받으면서 참 많이 눈물 흘린거 같은데
흐르는 눈물이 제 영혼을 따스하게 감싸주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동안, 별것 아닌 이유로-단지 남에게 눈물 보이는게 싫어서-울지 않았습니다
억지로 늘 참았어요
이번 수련하면서 저를 꼭 안아주시고 제게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꽁꽁 언 마음이 많이 녹았습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자주 눈물을 보였던것 같아요
그게 감정의 카타르시스가 되었답니다 *_*

생각하지 않고
먼저 한발짝 다가가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른사람이 씌운 관념을 훌훌 털어버리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함께해요

♡♡♡

작성자 : 직장인 김경림

전체글

[postlist id=36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