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당당한 나

2009 Sep 2211. 워크숍&힐링캠프0 comments

 

 

햇살이 따뜻하고 물소리가 우렁차다

바람은 산들하고 곤충들은 꼼지락꼼지락

눈 앞에 아른거리는 빛깔들이

춤을 춘다

흐르는 물소리에 나도 흘러가고

생각도 고민도 흘러갑니다

의식도 흘러가고

졸려~졸려~ 자는건지 꿈꾸는건지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

하나하나의 작은 일에

흔들림 없이 흐르는 물처럼

망설임 없이 점점 커지는 나

물이되어 바다로

꿈이되어 성장하는 나

넓고 깊은 바다 되고

밝고 당당한 내가 되리라

 


작성자 : 복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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