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격일로 아침 수련을 나오고 있습니다.

아침 7시까지(5분, 10분씩 지각하지만…) 요가를 하러 오려고
아침에 일어날 때는 자고 있는 정신을 몸이 이끌지만,
한 시간 가량 수련으로 몸과 정신을 깨우고 나면,
하루종일 정신이 몸을 앞서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정말 잠을 조금 잤다고 생각하는 날에도 기운내서 요가를 하고 나면
1시간 가량 덜 잔 잠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의지내어 아침부터 뭔가를 실천했다는 만족감에 하루종일 활기찹니다.

다만 동생과 단둘이 수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다른 분들도 많이 오셔서 다 같이 즐거운 아침을 맞았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 최희중

전체글

[postlist id=36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