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내 친구를 회상하며….
내가 꼬리를 밟고 있어도,
힘주어 잡아 당겨도,
한참 뒤,
한움큼의 털이 내손에 잡혀 있어도
싫은 내색 한번 안하더니……
마음이 한없이 넓은……
그 큰 등치의 친구는 내가 그렇게도 좋았나 보다.
있잖아. “마리모”
< all about my dog – 마지막 에피소드 中에서 >
항상 웃어야 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난다.. T.T~~
작성자 : 승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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