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수련에 충실해야
TLU 본 수련 또한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놀이동산 귀신의 집에 들어갔을 때처럼

언제 뭐가 튀어 나올지 모르는 조마조마함과

나를 던지는 것…

시키는 걸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어떤건지…

때로는 머리를 때리는 깨달음이 온 시간들이었습니다.

중간중간 모든 행위들이 흐릿해지고, 부연해 지기도 했으나

마지막에 다다랐을 땐 나의 고민, 괴로움, 미움들 그리고

사랑, 고마움, 행복감까지 각각이 선명해지고 가득해 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려 놓을 수 있겠다…

더 즐거울 수 있겠다 깨닫고 갑니다.

“나를 돌보지 않은 채 나눔을 얘기하고

내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수많은 감정 속에

나를 가두기만 했던 시간들.

이제 나는 다시 빈 그릇으로 돌아갑니다.

밝은 빛을 채워 더 많이 나누겠습니다.”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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