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조 천 배 3일째

2014 Jan 110. 움직이는 명상 절체조0 comments

 

토요일, 월요일, 화요일 3일째 아침에 천배를 하게 되었다.

 

항상 “언젠가는 천배를 해봐야지”라고 생각만 했었다. 이렇게 3일 동안 매일 새벽을 절체조로 시작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매번 시작 전에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고, 하는 중에는 잠시 쉬고 싶은 마음과 끝까지 쉼 없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충돌했다. 마치고 난 후에는 뿌듯함과 자신감으로 벅찼다.

 

시간이 지나도 이 느낌이 희미해지지 않도록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

 

 


작성자 :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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