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이너 과정 4주차 – 잘자라다오 나의 새싹들아!
늘, 다음 기회에 마음의 준비가 되면 … 시간이 허락되면…
모든게 저절로 이루어질 것만 같았습니다.
언제나 지금 이순간의 문제들은 다음번에도 해결되지 않았고
밀린 숙제 마냥 그 량은 점점 많아져 있었고 어느새 내가 담담하기에는
너무나 커져 있었습니다.
항상 나의 눈은 게으르게 만들었고 숫자에 대한 환상은 나의 의지를 꺽어 놓았습니다.
이번 단배공 수련을 통해서 1000이라는 숫자에
나약해 지는 나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보았고
작은 성취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함께 할수 있었기에 힘든것도 잠시
기쁨은 10배~~~, 함께하면 못할게 없나봅니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허나 그것도 잠시^^; 마인트 컨트롤 1의 압박! 케케~
이번에도 마음의 준비가 되면 정말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주저하게 만들고
새로운 것, 경험해 보지 못한것에 대한 나의 마음들이 그렇게 망설이게
만들었나 봅니다~~~~
단배공 수련, 마인트 컨트롤 수련은 너무나도 저를 돌아보는 계기였습니다.
가볍고, 홀가분하고 너무 행복하고 자신감이 돋아납니다~~~
살면서 이렇게 알차게 주말을 보낸적이 있었던지!!!
원장님, 부원장님, 도우님들 따랑해요 (^-^)V~~~
작성자 : 승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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