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해설해놓은 신문기사를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포옹의 힘>
 
이사진은 두 어린 쌍둥이가 세상에 태어나 맞이한 첫 주에 촬영되었습니다.
 
두 자매는 처음에 서로 다른 인큐베이터에서 지내야 했는데 의사들은 그중 나중에 태어난 동생이
생명을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간호사들 중 한 명이 병원의 규정을 어기고 두 자매가
같은 인큐베이터에 머물 수 있도록 조처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쌍둥이 자매 중 건강한 언니가 허약한 여동생에게 팔을 두르자 여동생의 심장박동이
제자리를 찾게 되면서 체온이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동생은 조금씩 나아졌고,
현재 두 아이는 완전히 정상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한 신문사가 인큐베이터 안에서 서로를 포옹하고 있는 쌍둥이의 사진을 찍고는
“생명을 구하는 포옹”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합니다.

 

[퍼온글]

 

 


작성자 : 안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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