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 지는 수련 ^^

2005 Oct 285. Yoga Leader0 comments

 


저는 광림교회 근처에서 플라워샵을 운영합니다.

트레이너 과정을 밟은지 몇일 되지는 않았지만,
생활 속 변화가 참 많아졌어요.

일을 하면서 겉으로 웃는게 아니라 마음이 웃는다는 걸 발견하게 되었고,
다 같이 부르는 성가대 합창은 부담없이 부르지만,
여지껏 어느 모임에서도 앞에 나서 혼자 노래 불러 본적 없었는데… 그게 되더라구요. ^^;;
나도 모르게 밝고 당당해져 너무 신기하고… 암튼 기분 좋았어요.

다른 분들에겐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제겐 항상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었는데,
이젠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뭏던… 몇일 안되었지만 느낌 좋구요,
남은 기간 열씨~~~미 해 볼랍니다.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는 칭찬 듣기보다는
이젠 나누는 시간들을 더 많이 가져볼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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