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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변화가 조금 늦게 찾아온 거 같아요.
물론 몸수련도 많이 빠지고 노력을 덜 한 탓도 있겠지만요.
제게 온 첫번째 변화는 웃음입니다.
전에도 웃음은 많아서 바보같다는 소릴 마니 들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웃는 웃음이 더 많아졌습니다.
엊그제 오랜만에 만난 고향 친구들이 그러더라구요.
여전히 바보같다고…^^
그래서 절 만나면 편하고 항상 기분이 좋데요.
일하는 매장에서는 웃음이 자연스럽게 실수를 줄여 주더라구요.
상대하기 어려웠던 손님들도 이젠 편안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구요.
안좋은 상황에서도 쉽게 대처할 수 있었어요.
손님들에게도 마음으로 다가가니 일이 더 쉬워지더라구요.
실수투성이서 항상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웃음은 사람은 또 웃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쉬운거였는데
지금까지 너무 어렵게 살아온 것같아요.
지금은 우리만 알고 웃고있지만
전국민과 전세계에 있는 모든 이들이 웃을때까지
우리 모두 웃음 전도사가 되어보아요
작성자 : 황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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