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지도자과정] “본질적인, 존재 그대로, 이미 내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명상지도자과정] “본질적인, 존재 그대로, 이미 내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원장님의 교육을 받으면서 “충격적이다”의 느낌을 받은 것을 알아차렸다.

로움 70기로 왔을 때 얼마나 마음이 닫혀있고,
의심하고 혼자서 내부에 큰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었는지를 알아차렸다.
중심이 없으니 다른 이에게 확신과 확답을 원하는 마음을 알아차렸다.

그저 주변의 것들은 그대로 인 것을,
문제를 만드는 것도,
마음과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야외 명상 때, 자연이 나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알아차렸다.
물소리도 따끔, 바람소리도 따끔,
나무 흐트러지는 소리도 따끔 함을 느끼는 것을 알아차렸다.
자연이 받는 고통에 대해서 생각함을 알아차렸다.

20일 아침 OOO는 명상 + OO명상에서는 머리위에 구멍이 열리더니,
지구가 내려다 보고 있음을 알아차렸고,
곧 구멍이 멀리 멀어더니 빛나는 태양이 되었고,
그 안에는 밑이 아닌 우주에서
명상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 후 오로라가 생기더니 움직이는 분수처럼
음악에 춤을 추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내 오로라가 무지개 색이 되고,
머리는 하나 아래 위로 몸통이 있는 곳에
위, 아래 발끝까지 중심을 이어주는 것을 알아차렸다.

협회장님 교육은, 감각이 깨어남을 알아차렸다.
바람이 인사하는 소리, 공기의 느낌, 색의 느낌 등 느끼고 정리됨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본질적인, 존재 그대로, 이미 내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

슈리

 

[71기 로움여행] 내 심장소리가 큰 북소리처럼 쿵쿵쿵 들렸다.

[71기 로움여행] 내 심장소리가 큰 북소리처럼 쿵쿵쿵 들렸다.

그 동안 다른 공부들로 인해 살짝 알고 있었던 “존재”…
그 느낌이 사라지고 새로운 나를 보는 느낌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이 마치 내 모습처럼 느껴지면서…
어쩌면 늘 주입되었던 나로 스스로 선택했던 것처럼…
나의 의지 였던 것처럼 살았던 내가 보였다.
사실 선택하는 것이 아닌….그냥 하는 건데…
이제 시작이지만 좀 더 내면에 내가 하고픈 대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해보련다.

늘 그렇듯, 원장님 강의는 너~무 좋다.
이완된 집중과 내면을 바라보는 법…
경청하는 방법이 마음에 남았다.
현재를 넓혀가는… 그런 명상가가 되고 싶어졌다…

강의 중, 신랑이 많이 성장하고 있고….
용기 내어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어제 영화 속 OOO와 O 처럼 신랑과 나는
각기 다른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OOO 공원>
들어서자 마자 산…하늘 물… 모든 것에 푹 빠졌다.
명상은..참 ~ 좋았다.
생각이 오는 나를 바라봤고, 어릴 적 자유로웠던 나와 만났다.
눈앞이 엄청 밝아졌다 보라 빛으로 물들었고… 다시 밝아졌다가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이게 명상 맞나…. 마지막에 기지개를 펴는데 온 우주가 별로 가득 차 있었다.
이게 명상인가???…

<협회장님과 함께 OO명상>
에너지가 충만해지며 하늘로 몸이 날아올랐다.
가슴이 활짝 펴지고 두 팔이 뒤로~쭉~ 날개가 되었다.
어릴 적 나와 마주하려는데… 이미 경험 속의 나는 사라지고 없는 상태.

몸이 쭉 쭉 쭉 펴지다가 절정에 달하는 그 순간,
나도 모를 눈물이 터져 나왔다 온몸이 흠뻑 젖었다.
명상이 끝나고 허그를 하는데…. 원장님과 안는 순간! 눈물이 터져나오며
내 심장소리가 큰 북소리처럼 쿵쿵쿵 들렸다.

한OO

[71기 로움여행] 오래된 자물쇠가 풀리는 느낌

[71기 로움여행] 오래된 자물쇠가 풀리는 느낌

[명상+영화]
“아는 만큼보고 느낄 수 있다” 같은 말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음.
선생님께서 O > OO > OOO(명상)에서 영향을 받은 다른 말.
같은 영화를 봤지만 각자 보고 느낀 부분은 다양해서 좋았음.

[아침식사]
한 음식이 만들어 지기 까지 뭔가가 많은 것들이 필요하고,
노력이 들어 가는지 잊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더 Remind 됨.
천천히 음식을 같이 먹는데, 어제 저녁 때 같이 식사한 그 어색한 느낌보다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편안 했음.

[OO명상]
센터장님이 왼발에만 집중 하라는 말씀에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집중 하려고 했지만
어느 순간 그 집중이 사라짐.

[저녁식사]
맛나게 저녁을 먹고 우연히 “나의 약점”을 공유하게 되었음.
이전에는 많이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많이 편안해진 느낌.

익숙하지 않은 OOO에 목은 좀 아프지만,
주변에서 부터 좋은 에너지를 전달 받은 느낌.

[호흡 + O명상]
눈을 감고 이전에 어린 나를 봤다. 많이 부족한 아이지만, 현재에 나는 그 아이를 안아 줬다.
왜 그때 더 사랑하지 않았을까? 왜 좋아 하는 감정보다 미운 감정이 더 많았을까?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후회하기 보다 현재 나를 알아가고, 사랑하는 법을 더 알아가는 것,
그 방법 중에 하나인 “명상” 주변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OO OO 시간~
20대 이후부터 몸으로 하는 행동보다, 머리를 쓰는 운동을 더 많이 했는데,
오래된 자물쇠가 풀리는 느낌

[OO 명상]
몸을 이완하는 과정 중에 몇 번 사람들이 스쳐지나 갔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사람은 거울 앞에 앉아 있는 “나”
그 모습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낯설지도 않았다.

김OO

[71기 로움여행] 의식이 깨어나야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내가 자유로움

[71기 로움여행] 의식이 깨어나야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내가 자유로움

<OOO 명상>
뒤에는 물소리, 앞에는 탁 트인 숲이 좋았으나 조금 추웠다.
명상 시작할 때 담아 뒀던 이미지가 자꾸 올라와 달래주었다.
나는 슬픈 이미지라 했는데 협회장님이 ‘명명’하지 말고 그냥 바라보라 하셨다.
이제 그래 볼까 한다. 남들이 볼 때는 아무것도 아닌데
나한테만 너무 큰 트라우마 라고 생각하는 듯 . 별거 아닐 수도

<OO 명상>
생각이 올라와서 그냥 바라보았다. 아 내가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아, 내가 누굴 생각하는 구나 등

<OO명상>
이상하게도 수련할 때 다리가 너무 저렸는데 끝나고 나니 말끔해졌다.

의식이 깨어나야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내가 자유로움
그렇게 되면 내 앞의 걱정, 불안, 이런 것 들을 그냥 바라보게 되고, 자유자재로 컨트롤 함

왜 비워내야 하는지 잘 설명해 주셨다.
일어나는 감정들을 잡지 말고 흘러가게 두어야 한다는 것이
제일 와 닿았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싶다.

 

정OO

[명상지도자과정] 명상과정을 통해서 ‘바라보기, 있는 그대로 지켜보기’ 연습

[명상지도자과정] 명상과정을 통해서 ‘바라보기, 있는 그대로 지켜보기’ 연습

성인이 되서 허공 또는 그냥 OOOO본 거의 오늘 처음이었던 것 같다.

아직 어색하지만, 막상 OO보니 또 별거 아니다.
돌이켜보니, 난 항상 차분하고,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던 것 자체가 내 스스로를 가두는 제약을 만들어왔던 것 같다.

“난 O이 원래 없는 사람이야”라고 말해왔었는데,
그것조차 내 스스로가 만든 이미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에 대해서 무감각했던 것이라 생각하고,
나도 그것을 표현하는 연습을 어색하더라도 계속 해야겠다.

#OOO명상

  • 기존에 해왔던 명상은 호흡을 기반으로 현재의 나를 바라보는 것에 집중했었다.
    다른 생각이 오면 알아차리고 다시 현재의 나, 호흡하는 나에 집중하는 것을 반복했었다 (2년 정도)
  • 오늘은 아무 생각 이, 명상을 처음 하는 사람인양 눈을 감고,
    소리(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풀소리)와 빗방울, 풀 향, 비 새 등에 집중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것처럼 누군가의 시선처럼 이 상황의 나를 바라보았다.
    여기까지 오게 된 약 2년의 시간들 (명상을 처음 만났던 발리)에서
    지도자를 공부하겠다고 온 시간들이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려졌다.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칭찬 해 주었다.
  • 다시 이곳에 온 목표를 수정했다.

#OO명상

  • 편안하게 앉아서 호흡명상에 들어갔다.(앞서 몸을 풀어주었던 파트대결, 두피~발바닥 자극이 효과적!)
  • 깊게 호흡을 들이시고, 내쉬면서 내 자신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했다.
    호흡에 집중하면서 나의 숨소리가 들렸고, 숨소리가 움직이는 미세한 진동이 느껴졌다.
    귀에서 눈으로 눈에서 머리까지 미세한 진동의 간격이 길어졌다.
    불빛 때문인지 눈을 감았는데도 너무 환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가벼워진 것 같은 매우 기분 좋은 느낌이었다.

 

 

#모닝 요가 

  • 어제의 명상들로 이전보다 더욱 남의 시선이 아닌 내 스스로에게 집중이 편했던 것 같다.
    눈을 감아보니, 이전보다 목이 더 아팠다.
    좌우 밸런스의 느낌이 다른 것을 집중했다.
    마지막 호흡의 명상 때에는 나의 두 손 다리가 감각이 사라지고 내 몸이 아닌 듯한,
    마치 내 몸을 떠나 영혼이 빠진 듯한 묘한 느낌이 들었다.
    신기하다고 느끼는 순간 다시 내 몸의 감각이 느껴지고, 2-3번 짧게나마 반복을 했다. 
    (절체조는 아직 정확한 자세를 모르겠다. 이 부분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영화감상

  • 약30여 년간 교육받고 자라온 세월 동안 나도 모르게 많은 정보들이 쌓여
    내가 보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지 않을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명상과정을 통해서 ‘바라보기, 있는 그대로 지켜보기’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본질을 바라보는 지혜로움, 통찰력을 가지고 싶다는 의지를 확인하였다.

권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