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영원하길..
지금이 영원하길..
6.22~23 TLU 수련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나를 버리고 싶은 마음,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
OOO명상할 때 에너지가 나간 후라 그런지 처음 느낀 불의 번쩍임은 실로 신기한 경험이었다.
눈물이 흘렀고 매일 OO OOOO 이야기는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에너지를 먹는 정성 가득한 식사는 너무 감동적이었다.
둘째 날 아침 꿈도 꾸지 않고 편하게 잠을 잤고 일찍 눈이 깨 맞이하는 아침의 개운함과
뿌듯함은 아주 기뻤다.… 왠지 모를 즐거움과 편안함이 느껴져 내가 평소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이렇게도 많이 신경 쓰며 살았구나 생각했다.
지금 이순간이 순간순간 지속 되기를..
6.21 예비수련
가슴의 답답함이 느껴졌고 이유는 모를 눈물이 흘렀다.가슴과 목의 통로가 뚫린듯한 기분.
공기가 더 들어왔다.시작부터 눈물이 계속 흘러내리고 미안함과 서러운 마음이 느껴졌다.
콧속으로 들어오는 공기가 새삼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점점 의식은 또렷해지고 팔, 몸퉁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으로 바뀌어 나감.
가슴의 답답함이 호흡으로 빠져나가 눈물이 맺힐 듯 애처로워졌다가 점점 숨쉬는 것이 편안해짐.
정신은 맑아지고 몇 년을 묵은듯 한 뇌 속의 찌꺼기가 거두어진 듯한 명료한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소울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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