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각이 많고 나보다 남을 더 많이 신경 쓰는 편이었고
나를 사랑하는데 소홀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할 때 막연한 두려움과 앞선 걱정들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없어지고 몸이 먼저 반응하면서 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일차 수련후 평소 같으면 집에가서 끙끙 앓았을텐데 잠도 푹잤고 아침에
몸이 아픈 곳도 없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이가 어떻다,, 어떤 감정상태이다.. 라고 생각한건
결국 나 자신의 관념과 생각일 뿐이었다는 걸 깨닫게되었습니다

이제 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유롭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나를 사랑하고 더불어 다른 이들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살아 갈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깁니다

언제나 춤추는 영혼으로 !!

감사합니다, 또 , 사랑합니다

작성자 : 직장인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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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TLU 수련을 받으러 왔었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하기 싫은 마음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이틀에 걸쳐 하나씩 하나씩 끝내고 보니
비워지면서 성취되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나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는 과정에서도 집중력이 많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련을 받는 동안 순수한 “나”를 발견하게 되었고
비록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그냥 나를 던지다는 느낌으로 하였으며
진심으로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고
이제 평소에도 수련을 통해 느꼈던 그 즐겁고 가벼움을 느끼며 지내게 될것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작성자 : 자유롭게 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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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잘 내고
감정 기복 심하고
남들에게 상처만 주고
나에게도 역시 상처만 주는 그런 문제들 때문에 이 곳에 왔습니다
모든 문제는 이미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딱딱한 돌덩이를 깨버려야 할지… 헤매고 있었습니다.

TLU는 그 딱딱한 돌덩이 속의 뿌리깊은 근원을 찾아내주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세상의 중심은 나입니다!
난 자유롭습니다♡

<보수수련>

작성자 : 직장인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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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전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생각과 마음이 계속 불안했었는데
잘 참여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안의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이젠 나에게 큰 짐이었던 것을 덜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 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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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근심 다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입시 결과가 하나 둘씩 발표되면서
점점 제 자신을 불행으로 내몰았습니다.
화를 내고 몸이 안좋은건 모두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이 끝날때 쯤 느꼈습니다.
그동안 머리로만 살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머리로 복잡하게 생각하고, 계산하고 행동했습니다.
그동안, 그게 절 힘들게 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저를 쌓고 쌓고 또 쌓은 수백만개의 관념들을 훌훌 털어냈어요.
매 수련마다, 저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래서 참 편한 마음으로 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수수련>

물병처럼 몸을 흔들 대는 몸속 구석구석에 낀 때까지 다 떨쳐낸다는 느낌이었다.

느리게, 그리고 길게 길게 뻗는 느린 동작에서는
내 몸, 팔, 다리, 허리가 따로 따로 움직였다.
평소엔 절대 못할 것만 같은 자세로 움직이고 내 몸을 늘렸다.
슬로우모션으로 뿌리부터 기둥과 가지가 자라나는 나무가 된 느낌이었다.

작성자 : 직장인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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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다. 생각에 벅찼다.
나를 내려놓기가 힘들었다.
왜 이렇게 비싸?
사람들끼리 있을 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하나가 되기 힘들었다.
나를 내려놓기가 힘들었다.

나는 원래 나였다.
그 자체로 완성이었다.
그런데 살면서 여러 관념들이 붙는다.
관념들이 나를 붙잡는다.
관념은 나를 미완성으로 만든다.
하지만 이제 그 관념들을 털어버릴 수 있다.

나는 다시 나로 태어납니다.

작성자 : 직장인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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