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담고 싶은 법정스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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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원장님,사범님 그리고 SA 컬쳐 요가명상회원님들  오래간만에 안부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눈부신 발전을 보는것 같아 기쁘기 그지없읍니다.   여기  하트님들 수련에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제가 읽은 법정스님 글중에서 몇편 골라  올려봅니다.
SA 컬쳐 요가명상의 무한한 발전을 빕니다…….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에서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에서—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 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 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산방한담 에서—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증심이다.

–오두막 편지에서—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믈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달리 있는 것이 아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에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실없는 노인네가  너무 긴 시간을 뺏은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먼 타국에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국내 현실에 SA 컬쳐 요가명상회원님들만이라도
수련에 더욱 정진하셔서 좋은 세상 이루는데 일조 하시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올려 보았읍니다.  지루한 장마철에 건강 하시길 빕니다…..

 

 


작성자 : 유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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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안에 바꿀수 있는 생활 습관 60가지

5분안에 바꿀수 있는 생활 습관 60가지

5분안에 바꿀수 있는 생활 습관 60가지

 

 

재미있게 읽은 책이 있어서 권해 드립니다.
도전자에서 익숙해지면 사범(적백띠)님이 된답니다.
(괄호)는 나아가서 득달했을시의 모습인게지요
심지어,라고 하고 읽어보면 웃음이 절로 난답니다

* 주변부터 바꾸어 보자
1.벗은 구두는 가지런히 정리한다.
(불특정 다수가 모인 장소에서도 구두를 전부 정리한다)
2.버려야할 신문,잡지는 뒤적여 보지 말고 바로 묶는다.
(항상 책장이 잘 정리되어있고 새로 한권 사면 반드시 한권은 처분한다)
3.냉장고 안을 정리한다 ( 냉장고 문에 언제,무엇을 넣었는지 일람표를 붙여둔다)
4.반짝이는 물건들을 윤낸다 (냉장고 문도 반짝반짝)
5.물이 흐르는 곳을 깨끗하게 한다(목욕을 마치고 욕실청소를 한다)
6.오늘 꺼낸 것은 오늘중으로 처리한다(항상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머릿속을 변신시키자!

7.바쁠때는 해야할 일을 모두 종이에 적는다(다음달에 할 일도 적고있다)
8.말장난,수수께끼를 생각해 본다(고객상담을 할때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한다)
9.메모장을 가지고 다닌다 (남자친구나 남편의 말을 증거로서 메모한다)
10.텔레비젼의 스위치를 끈다 ( 체조와 태풍이외에는 텔레비젼을 켤 일이 없다)
11.남과 비교하지 않는 다.
->키는 비교하지 않는 다(1급 갈색띠)
->머리숱은 비교하지 않는다 (1단 검정띠)
->나이도 비교하지 않는다.(사범 적백띠)
12.자신의 기분을 종이에 적는다.
(언제 어디서든 종이만 있으면 적어서 자기기분을 정리할 수 있다.
13.바쁠때 일수록 글씨를 정성껏 쓴다.(자신의 수첩에도 정성들여 글씨를 쓴다)
14.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적어둔다.(매일밤 적고 재료까지 분석.)
15.입버릇을 바꾼다.(긍정적인 말 이외에는 입밖에 내지 않는다)
16.망설여 질 때는 용기가 필요한 쪽을 선택한다.
->생각하고 있던 기획이 잘 풀리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한다(초단)
->2가지 기획을 놓고 어느쪽을 할까 고민중 이라면,둘다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한다(1단)
->게임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리셋 버튼을 누른다 (사범)
17.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어본다
->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는다 (초단)
->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녁을.(1단)
-> 카운터가 있는 바에서 술을 마신다 (사범)
18.피곤하다 고 느끼면 무조건 잔다 (밥살게!”라는 유혹을 뿌리치고라도 집에 돌아와 잔다)

* 기분을 바꾸어 보자

19.어려운 일은 간단한 일 하나를 마친뒤 바로 착수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일을 끝내고 업무시작과 동시에 어려운 일에 착수 한다)
20.꽃을 꽂아 본다 (침실에 늘 꽃이 있다)
21.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일어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해뜨는 시간에 일어난다)
22.금붕어든,식물이든 키우기 쉬운 생물을 키워본다.(이구아나를 키운다)
23.자동차나 지하철로 다니던 길을 걸어본다 ( 집에서 목적지까지 걸어간다)
24.밤하늘을 올려다본다.(M78성운, 울트라 성운을 찾는다)
25.보통때보다 2cm 높은 힐을 신어본다
(평소보다 15cm높은 힐을 신는다)
26.타월과 시트를 바꾼다( 잠옷도 실크 파자마로 바꾼다)
27.주변의 냄새를 바꾼다 (향수를 뿌리며 걷는다)
28.하루 10번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고맙습니다 별에서 온 주민”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29.보름달이 뜨면 토끼를 찾는다(미신을 시험해 본다)
30.늦었어”이제와서 “어차피”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그런말의 존재조차 잊어버린다)
31.붓가는 대로 그림을 그려본다
->방안에서 혼자앉아 아무도 못보도록 그린다
->남의 눈에 띄는 곳에서 그린다
->일부러 사람들 앞에서 그린다
32.우울할때 노래를 흥얼거린다 (최신 히트송을 춤과 함께 즐긴다)
33.운 좋은 일을 하나하나 세어본다 ( 자신이 행운을 부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몸부터,외모부터 바꾸어보자!

34.거울앞에서 5분간 웃는다 (거울을 보기전에 항상 웃게된다)
35.자세를 바르게 한다 ( 키가 커진다)
36.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신다
(항상 200ml 페트병을 가지고 다닌다)
37.패스트 푸드는 졸업한다 ( 길 안내 표식으로만 사용한다)
38. 일하는 틈틈히 기지개를 켠다
(주위 사람들까지 끌어들여 기지개를 켠다)
39.하루종일 과자를 먹지 않는다 ( 케이크를 보면서도 참을 수 있다)
40.전신을 거울에 비추어 본다 ( 도로의 곡면 거울에서고 체크-)
41. 눈 화장을 정성스레 한다 ( 눈 주변의 근육도 트레이닝 한다)
42.먹을 때에는 30번 씹는다 ( 우유를 마실때에도 30번 씹는다)
43.가르마를 바꾸어본다 ( 가르마를 많이 탄다)
44. 아침마다 국민체조를 한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회자 이름을 외운다)

*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바꾸자
45.미안합니다”로 모든걸 뭉뚱그리지 말자,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때 말씀 좀 여쭈어도 될까요?”라고 말한다
-저자가 일본인이어서 나온거 같아요^^_)
46.전화를 걸 때 지금 통화를 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본다
(상대가 전화를 받았을때 상대가 괜찮을 지 어떨지 금방 알아차린다)
47. 좋은 점을 발견해서 칭찬한다.
(얼굴을 마주 대하고 당당하게 칭찬할 수 있다)
48. 잘 들어준다
->정신없이 수다를 떤후 앗,잘 들어줬어야하는데 라고 반성한다(초단)
->이야기를 하던 중에 앗.잘 들어줘야하는데 “라고 알아차린다 (1단)
->상대를 만날때마다 철저하게 잘 들어준다 (사범)
49.자기소개는 티내지 않으면서도 인상깊게 한다
(자기소개를 들은 사람 40명 전원이 나를 기억하고 있다)
50.내키지 않는 초대는 그자리에서 거절한다
->3일 이내에 거절한다
->그날 중에 거절한다
->그 자리에서 거절한다
51.평지 풍파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거짓말도 한다,
(들키면 심각할 수준의 거짓말을 해서 믿게 만든다)
52.친구를 금방이라도 부를 수 있는 집으로 꾸민다
(지저분한 것에 관계없이 친구가 편안하도록 분위기를 만든다)
53.먼저 인사한다 ( 개나 고양이에게도 인사-)
54.우편 배달부에게는 수고가 많으십니다”라고 말한다
(무뚝뚝한 점원에게도 감사합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 할 수 있다)
55.모르면서 아는 체 하지 않는다
(대화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도 가르쳐줘”라고 자연스레 묻는다)
56.문자 메세지는 심플하게! (아무리 바빠도 잘읽었습니다”라고 바로 회신한다)
57.기쁜일,감동 받은일은 자꾸 주위사람들에게 전한다
(상대에게 전해주고싶은 이유도 말 할 수 있다)
58.자기기분을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한다
(OO이기에 나도 이렇게 생각해”라고 이유 및 결론을 조리있게 말 할 수 있다_)
59. 고맙다는 인사는 제일 먼저 한다.
(일이 바빠 틈을 내지 못하더라도 감사카드를 쓰자”는 메모를 붙여두고 그날 중으로 한다 )
60. 약속시간 5분전에 도착한다
->5분전에 도착하려고 애쓰기 때문에 여간해선 늦지 않는다
->100% 5분전에 도착한다
->30분 전에 도착한다

S.A.P 가 따로없는 작가님이예요,
공감하신다면 이미 당신도 S.A.P~

 

 


작성자 : 사랑으로(구)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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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지 말고~ (퍼온글)

주저하지 말고~ (퍼온글)

주저하지 말고~ (퍼온글)

 

 

< 주저하지 말고 > 

시도해 보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시도하십시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의혹은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아무도 해줄 수 없는 일을 스스로에게 해주십시오.

그 밖의 다른 일은 모두 잊어버리십시오.

– 헨리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 주저하고 망설이다가 놓치는 일이 많습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시도해서 안 되면 두 번, 두 번 해서
안 되면 세 번, 네 번, 열 번, 백 번을
반복해서라도 도전해야 합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립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메일에 위의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저번 토요일날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다시 상기시키면서요.

주저하거나 정리하지말고 그시간에 바로 행하라는 말씀이셨던것 같은데요

좋아하는것은 앞뒤 안재고 바로 바로 하는데

안 좋아하거나 모르거나 낯선일들은 이리저리 생각하구 정리하려다가

틀리면 어쩌나 실패하면 어쩌나.. 내가 그러다 다치면 어쩌나.. 라구

정리보다는 의혹이 더 커져서 두려움이 먼저 생겨 주저했던것 같습니다.

제게 주어진 큰 숙제인것 같아요.  주저함이 생기면 왜 이런 맘이 생기는것인지

좋아하구 싫어하는것은 누가 그렇게 구분 지은 것인지

이번 한주를 여는 제 숙제입니다.

 

 


작성자 : 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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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팬더 (안 보셨음 패스~)

쿵푸 팬더 (안 보셨음 패스~)

쿵푸 팬더 (안 보셨음 패스~)

 

 

여러 회원님들과 지인들의 강추로 오늘 쿵푸 팬더를 봤다.

끝도 없이 펼쳐진 계단을 뒤뚱 뒤뚱 헥헥거리며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푸짐한 체격의 주인공의 모습도 너무 친근하고 귀엽지만 아주 귀중한 메세지도 중간 중간 포진하고 있어서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글을 남긴다.
용의전사가 꼭 알아야만 하는 지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등장인물들 모두가 그토록 궁금해하고 기대했던 바로 그 지혜는 다름 아닌 “자신을 믿는 것” 이었다.
이미 용의 전사가 되기 훨씬 전부터 답은 자신에게 있었던 것이다. 이미 내재하고 있었지만 몰랐다는 것, 그리고 알고 나서도 순간 순간 계속 까먹는 모습이 무척 닮아 있다.

 

게다가 푸짐한 팬더를 용의전사로 거듭나게 도와줄 스승이 썼던 비법 또한 “믿음”이었다. 덧붙이자면 분명한 목표도 있었다.

 

분명한 목표를 정해 놓고 나 자신을 믿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계속 썼던 것이다.

 

그리고 영화 중에 “세상에 우연은 없다.”라는 말도 나온다. 그렇다. 모두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이다. 나쁜 습관이든 혹은 좋은 습관이든. 팬더는 자나 깨나 무술 영웅을 꿈 꿨었고 용의전사를 내정하는 자리에 결국 있었던 것이다.

인생의 시나리오는 직접 쓰는 것이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 ^^

 

 


작성자 : smile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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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울어야 할까? 울고 싶다면 효과적으로 울어라!

어떻게 울어야 할까? 울고 싶다면 효과적으로 울어라!

어떻게 울어야 할까? 울고 싶다면 효과적으로 울어라!

 

 

어떻게 울어야 할까? 울고 싶다면 효과적으로 울어라!

울면 재수가 없고 웃어야 복이온다? 그러나 울어도 복이 올 수 있다. 꾹 참고 울지 않고 이겨내기만 하려다 보면 몸 안에 독소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넘치게 된다.
눈물은 분명 우리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울지 못한다는 것은 육체의 병보다 더 크고 무서운 병이다. 영혼이 매말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제대로 우는법을 배워야할 때인 것이다.

▶눈물을 흘리면 좋은 이유

1.참고 억눌렀던 마음에서 자유를 누릴 수있게 된다.
2.눈물을 흘림으로 인해 잘못된 길에서 되돌아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3.나에게 해를 끼치거나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 대한 미움을 버리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길 수있다.
4.문득문득 솟구치는 분노를 잠재우고 평안해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5.스트레스를 몸 안에 쌓아두지 않고 분출시킬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6.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되기도 한다.
7.동정심을 느끼며 흘리는 눈물은 내 정신과 마음을 살찌게 하며 타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삶이 윤택하고 풍요로워 진다.

▶ 효과적으로 우는 방법

잘 울지 않다보면 나도 모르게 울지 않고 이를 악물로 안으로 참고 가슴으로만 우는 게 습관이 되어 버린다. 특히 엄마는 강해야 한다, 남자는 울지 않는다, 남 앞에서는 창피하게 울어서는 안된다, 울면 지는 것이다 등의 말 때문에 갈수록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줄어 들고 있다.
그리고 마치 울지 않는 사람이 강한 사람, 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사람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나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더 큰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

울음은 처음 터지기가 어렵지 한번 터지고 나면 그때부터 쉬워진다. 울지 않는 사람을 울게 할 때는 처음에 울만한 원인을 제대로 자극하여 정곡을 찔러주어야 한다. 자신의 아픔과 상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집중해서 울어야 한다. 우는 동안에는 눈물을 불러일으킨 바로 그 생각만 해야 하며 그 느낌을 온몸으로 느끼고 통곡해야 한다.
울음이 파워를 가지려면 집중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웃기는 장면을 보고 웃다가 눈물이 찔끔 나거나 양파를 썰다 눈물이 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옛 어른들이 울면서 신세 한탄을 하거나 바닥을 손으로 치며 발을 버둥거리며 우는데 그것은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아주 지혜로운 방법이다.
맘속 깊이 쌓인 한을 저절로 눈물로 흘려보내게 되는 것이다. 바로 그 눈물은 카타르시스를 불러온다.

눈물을 흘릴 때도 웃을 때와 같다. 오래, 세게, 길게, 그리고 크게 우는 것이 좋다. 감정을 다 실어서 횡격막이 떨릴 정도로 제대로 울어야 효과도 큰 법이다.
잘 울지 않는 사람은 감정이 깨끗이 정리되지 않은 채 가슴 깊숙이 남아있기에 우울함이 자주 찾아오거나 슬프고 괴로운 얼굴 표정을 만들기도 한다.
모든 슬픔과 괴로움을 깨끗이 없애려면 참았던 울음을 크게 터뜨려야 한다. 조금이라도 아픔이 있다면 큰 소리로 울면서 그 아픔을 드러내야 한다.
소리를 지르고, 발을 구르고, 맘껏 울면서 눈물을 흘려야 영혼의 치유에 효과가 큰 법이다.
또한 울 때는 상황이나 상대의 평가 등은 절대 고민하지 말고 울어야 제대로 울 수 있다.

▶ 어디서 울어야 할까?

태양은 몸안에 밝은 기운을 가득하게 해준다. 우울증 환자도 햇볕은 쬐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 때도 역시 밝은 태양 아래서 울어라. 등산이나 산책처럼 자연을 벗 삼아 걷는 것이 몸에 좋으며 이러한 자연 환경은 마음 속에 맺힌 것을 해소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기에 울 때도 자연에서 울면 몸에 좋은 기운이 함께 들어와 효과가 더욱 크다.
“나는 행복하다, 모든 게 곧 좋아질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연 속에 푹 빠져보라. 자연을 보고 감동해서 눈물이 나올 수도 있고 자기 연민에 서글퍼질 수도 있고, 또 자신이 살아 있음에 감동할 수도 있게 된다고 한다. 눈물을 훔쳐내거나 참지 말고, 자연의 품에서 밝고 건강하게 우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된다.

가슴 속 깊고 깊은 한을 꺼내고 싶다면 골방에서 울어라.
타인의 눈치를 봐야하거나 울 상황이 아닌데 억지로 울려고 하다보면 깨끗하게 마음을 치유할 수 없으며 실컷 온몸으로 울 수 없게 된다.
이럴 땐 차라리 아무도 없고 조용한 골방이 마음의 안정을 주며 울음을 터뜨리기에도 편하다.
작은 공간에서 내 안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상처와 충분히 깊이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온몸으로 실컷 울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치유가 되며 감사의 마음도 생기게 된다. 그러나 혼자서 컴컴하고 좁은 장소에서 자꾸 우는 것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상처를 이해해 주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울어라.
미치도록 외로울 때, 너무 힘겨워 주저앉고 싶을 때 그런 나의 상처를 가장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 가장 큰 위안을 줄 수 있으며 눈물의 힘도 커진다. 또한 사람으로 인해 의지가 생기고 용기도 샘솟는 법이다. 또한 둘만의 끈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퍼온글입니다)

저 역시 잘 못 우는 사람중에 하나입니 다.
울면 안되는 줄 알았고,  울면 지는것인줄 알았고, 창피한 줄 알았고, 자존심 때문에 못 울었고
제대로 우는 것이 뭔지 잘 몰랐다. 그래서 어느 순간 부터는 울고싶어도 눈물이 안나오더라고요. 제가 제일 잘 울때는 자연을 벗삼아 걸을때 큰 태양을 볼때, 하늘을 볼때 이럴때 가장 많이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자꾸 서울을 떠났던 것 같네요.그래도 요즘은 잘 우는 편이지요.
전에 마인드컨트롤때 엄청 울었고, 천배수련 때 괴물처럼 울었고, 오늘도 눈물을 흘렸답니다. 많이 소리내어 운것은 아니지만 고요히 그저 눈물만 흘렀지요. 눈물도 웃음도 고마운것들입니다.

 

 


작성자 : 뭐든지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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