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II] 달마야 놀자

[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II] 달마야 놀자

[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II] 달마야 놀자

 

웃을 준비와 깨달을 준비가 된 사람들 부터 입장해야 할 영화

재밌게 잘 짜여진 시나리오와 안정된 연출력
모든 캐릭터의 개성있는 연기와 웃음 유발은 다양한 즐거움과 함께 심성을 열어주는 훈훈한 메시지를 담고있으며,
잔인한 폭력 위주의 기존 조폭 영화들은 묵언수행을 해야 할 것이다.

업소의 주도권을 놓고 조직 폭력배간의 일대 격전 속에서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고립되는 상황을 맞게되는 재규 일행은 안정된 피신 생활을 위해 암자를 선택하게 된다.

진리와 깨달음을 수행 중인 스님들과 인생 종친 조폭들과의 이 엉뚱한 만남 만으로도 기존의 관념을 깨기에 충분하다.

막무가내로 들어와 자리를 잡은 재규 일행과 이들을 내 쫓을려는 스님들은 팽팽하게 대립하게 되고 기상천외한 5판 3승제의 게임은 결국 큰 스님 주제로 깨진독에 물 붙기로 이으진다.

비전이 다를 뿐 의리를 통해 몸을 던지는게 그들 생활이었던 조폭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짧은 선 지식으로 게임을 풀려했던 스님들의 모습을 통해서 머리에서가 아닌 행동을 바탕으로 하는 깨달음으로 열려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모든것을 던지거나 놓았을때 새로운 차원을 만날수 있는 메시지를…단지 그 깨달음이 모두에게 이로운가? 해로움이 다을 뿐이다.

물론 이 게임에서 재규 일행이 졌어도 큰 스님은 내쫓지 않았을 것이다.

어느듯 절과 속세와 다르지 않는 공통된 조화점을 찾아가듯 이들이 순수와 동심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상징적인 장면들이 눈에 띄게 된다.

해우소 앞에서의 귀신소동은 어린시절에 누구나 한번쯤 듣거나 경험했을 것이며, 고구마를 훔쳐먹고 “그 입술에 숱 검뎅이나 지우고 다녀 이놈아” 큰 스님에게 할아버지 같은 구박을 받거나 신령스런 연화스님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도 순수한 사랑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라 하겠다.

청소도중 부처님 귀가 떨어지게 되고 여기서 종교차원 잘못된 신앙의 정보를 재정립 시켜주는 큰 스님의 감동적인 말씀은 이 영화 전체에 담긴 메시지라 할 수 있다. “부처님 귀가 떨어졌으면 다시 붙이면 될거 아니냐.법당에 부처님이 부처님으로 보이던,너희들 속에 부처가 들어 있거널…”
이는 바로 앞장면 왕구라의 말과 표현의 차일 뿐 다를게 없다.

모두가 부처라고 했으면 그렇게 행동하면 될것을 우리는 아직도 모시고만 있는 부처님인가?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 무슨 말이냐고 ㅋ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는 뜻이다.
그리고 해우소 청소는 몸과 마음속의 더러움을 비우라는 상징적인 의미 일 수 있겠다. 모든 것을 다 깨우친 큰 스님과 조폭에 대한 아무런 관념이 없는 어린 동자승의 닮은 점은 두려움이 없다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순수한 아이들에게 어떤 관념을 심어주고 있는지 되짚어 보길 바란다. 긍정적인가? 아니면 부정적인가?

개인의 깨달음에서 전체의 깨달음으로…
“중은 말이야 자기 수행만 열심히 한다고 성불하는게 아니다” 는 말을 남기며 아침준비를 해놓고 죽음을 맞이하는 큰 스님의 열반을 지켜보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호흡을 항심으로 해야겠다는 것과 21세기에는 남을 이롭게 하는 깨달은 조폭(ㅋ)과 사람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작성자 : StreamOfConscious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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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II] 달마야 놀자

[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I] 스티그마타

[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I] 스티그마타

 

로마 교항청에서 대대적인 상영금지로 전세계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종교인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보아야 할 영화임이 분명하다.

스티그마타는 예수가 죽을때 입었던 상처가 독실한 신자의 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자유분방한 성격에 환락적인 옷차림.미용사이면서 무신론자이기도한 주인공 프랭키(패트리샤 아퀘트)는 어머니의 여행 선물로 죽은 신부의 묵주를 받은 뒤부터 스티그마타를 겪게된다.

이사실을 입수한 로마 교항청에서 상임 위원회 소속 조사관이며 신부이자 과학자인 앤드류(가브리엘 번)를 파견하게 되고

성흔(스티그마타)이 나타나는 사람은 신앙심이 깊다는 사실을 전재로 이름,나이.교회에 다니나? 카톨릭 신자인가?등 지극히 통속적인 질문과 과학으로는 설명 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예외는 있을수 없다며… 스스로 편협한 의식으로 과학과 종교의 한계를 드러내는 앤드류.

이미 영화의 처음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의 깃털이 흩어지고 어지럽게 날리면서 이 시대의 평화가 혼란속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손과 발의 못자국, 매질로 인한 등의 상처, 가시관으로 생긴 상처, 창살 자국등을 차례로 경험하게 되는 프랭키를 지켜보며 “무신론자가 성흔이라니 모순”이라든 앤드류의 잘못 입력된 정보의 관념들이 서서히 벗겨지고, 우리는 숨겨진 진실과 큰 메세지를 놀랍도록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러한 스티그마타는 현대를 사는 모든이들의 고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을뿐이며, 우리 모두는 그러한 스티크마다속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지, 각자의 자리에서 선택의 기준과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는가에 따른 차원이 있을 뿐이다.

프랭키가 미용실에서 아이를 떨어뜨리는 장면을 본다거나, 동료들이 수근대는 소리를 듣거나, 거룩함의 꽃향기를 맡는 차원은 우리의 의심과 분별을 넘어선 식스센스이며 이 또한 우리가 쉽게 상상을 하듯 현실속에 존재하는 세계임은 당연하다.
마음을 이야기 하면서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를 부정한다면 눈을 떳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장님과 다를 것이 없다.

50년 동안 바티칸이 숨겨온 예수의 복음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앤드류는 진정으로 하나님과 사랑을 믿고 행동하는 이들과 그 이전의 교회라는 관념의 틀을 거쳐야만 사랑의 실천이고, 교회에대한 충성심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치게 된다.

페드로 셀리 신부와의 대화에서 우리는 너와 내가 서로 다르고, 안과 밖을 구분하여 하나를 보지 못함을 지적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게 뭐가 보이나?
:교회입니다.
:단지 건물일뿐이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지
단순한 의미의 건물이 아니다.
(보이는 차원의 교회가 아닌 마음이고 대자연임을 말하고 있다.)

프랭키가 스티그마타를 겪으며 받은 메세지는 바티칸과 현 교회 체제를 정면으로 거부하게 되는 사실 앞에서 교회의 권위를 실추시킨다는 명목이면 프랭키를 죽음으로 몰아도 된다는 추기경의 추한 모습은 이기적이고 살인도 정당화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이는 수세기동안 가장 많은 살생을 창조해냈던 종교전쟁을 쉽게 떠올릴 수 있으며 사랑보다 권위가 우선이었다는 사실은 추기경이 프랭키의 목을 조르는 장면을 통해 어떠한 결과가 있기 이전에 원인이 지도층에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프랭키를 구하기 위해 (환영에 의한 ) 불길속을 두려워하거나 분석하지 않고 다가가거나, 죽어가는 프랭키를 안고 입맞춤하는 앤드류의 모습에서 고귀한 금욕이라는 한정된 차원을 넘어서 큰사랑으로 승화되고 당당함으로 성장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천국은 나무나 돌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너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나무를 쪼개보면 내가 있을 것이요, 돌을 들어봐도 내가 거기 있을 것이다”
영화속에 몇번이고 반복되고 예수님 생전에 남기셨다는 이말은 누구나그 의미를 깨달으면 영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는…

이 성 토마스 복음서는 예수님 말씀에 대한 가장 근접한 기록이라고 학자들에 의해 발표 되었지만 바티칸에서는 이교도의 것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왜? 이교도의 것이라면 대대적인 상영 금지를 통해 전세계의 논란을 불러 일으켰을까?

당신은 진실로 모든 만물 속에, 내안에 하늘이 있다는 확신을 믿고 있는가? 아니면 이러한 사실이 받아 들일수 없는 관념에 의한 믿음인가?

……………………….

영화가 끝나고 육체의 죽음 이후 환생을 통해 알려주는 프랭키의 편안한 모습에서 죽음이 끝이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려준다

 

 


작성자 : StreamOfConscious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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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 언브레이커블

[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 언브레이커블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 예전과 달리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 자연과 우주, 인류전체에 얼마나 이로운 메세지를 담고 있는가에 감동을 받으며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왜 일까?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게 뭔지 아나?
자신의 존재 이유를 모르고 왜 세상에 태어났는지 그 의미를 모를때…” 영화를 보는 당신의 즐거움과 자신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영화 언브레이크블은 인간 내면의 피해의식과 주인의식의 두가지 면이 잘 나타난 훌륭한 메세지를 담은 작품이다.

태어날때 부터 골절상태라는 피해의식을 안고 태어난 엘라이자(사무엘 잭슨)의 모습이 거울을 통해 보여지면서 하나이면서 두가지 면을 암시 한다. 엘라이자와 달리 체력적으로 건강한 풋볼 선수 출신이지만 내면적으론 안정을 찾지 못한 데이비드(브루스 윌리스) 가 열차 사고 이후 엘라이자를 통해 잊어버린 내면의 밝고 당당한 주인의식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그려진다.

내가 아팠던 적이 있었나를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볼 정도로 자신을 알려고 했었던 적이 없었으며 사고를 통해 자신에 대한 새로운 계기를 찾은 데이비드.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과 뉴욕으로 직장을 찾아 보는것 등은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답이 자신 속에 있다는 것을 모르고 외부에서 찾으려는 방황으로 볼수 있으며, 그러한 방황과 두려움은 숨겨둔 권총을 통해 항상 죽음을 준비해 왔음을 알수 있다.

의식레벨로 봤을때 자살할수 있는 30 전후의 단계로 볼수 있으며,또하나 여기에서 현대 종교의 한계를 잘 말해주는 사고 희생자 명복을 비는 교회 장면을 들수 있다.사업가도 죽고,연구가,초등학교 교사도 죽는다.문제는 죽음 이후의 구원은 다시 말하자면 가장 중요한 지금을 놓치고 있다는 점이다.
절대 벗어날수 없는 피해의식으로 평생 두려움 속에서 살아야 하고 구원은 죽음 이후에나 가능한 것이라면? 죄의식을 가진 사랑으로 밝음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바로 지금 사랑을 선택 할수 있는 것을 이제는 알려주어야 되지 않을까?

영화에서 아들 조셉은 순수와 진실을 투영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고정관념,틀을 깨듯 TV를 꺼꾸로 보는 장면과 본성을 깨우듯 권총을 겨누기도 하고 곳곳에서 아버지의 가능성을 믿고 도와주는 그래서 스스히 자신을 알아가면서 새로운 힘을 찾을수 있도록 한다.

데이비드가 자신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었을때,엘라이자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들을 느끼라고 한다. 사랑과 관심 대신 고통과 피해의식을 안겨준 교육과 사회 속에서 영웅을 간절히 기다려온 엘라이자를 엿볼수 있다.

식스 센스로 …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에서 사람들을 느끼게 되는 데이비드. 실제로 누구에게나 다 존재하고 체득 할수 있는 일이다.
여기서는 서로에게 작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차가운 현실을 지적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다.
자신의 일을 알았을때 그것을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이 깨달음 아닐까?

살인자의 뒤를 밟아 자매를 구해주고 자신이 물에 빠졌을때. 이번엔 자매의 도움을 받아 살아나게 된다.이는 상생의 원리 이며 자신이 선택한 일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했다고 볼수 있다.
다음날 아침 식탁에서 조셉에게 신문을 보여주면서 “네말이 맞았어”진실을 찾은 데이비드의 편안한 모습과 “세상에서 제일 두려운게 뭔지 아나? 자신의 존재 이유를 모를때, 왜 세상에 태어났는지 그 의미를 모를때…”라고 말하는 엘라이자의 절망적인 모습에서 어쩌면 우리 모두는
하나가 아니라는 데서 생겨난 불행일 것이다.

많은 골절과 유리선생이라는 놀림,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대형사고와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의 배후에 엘라이자가 있어 왔음은 당연한 결과 일것이다.에너지의 원리는 너무나 정직하여 피해의식이 커지면 사람을 해하게 되고 주인의식이 커지면 사람을 살리게 된다.

이제 당신이 관찰자의 입장에서 볼때 내 속에 존재하고 있는 두가지 중에서 엘라이자? 데이비드?를 선택해야 한다면…

내일 아침 당신이 일어날때 슬플수도 있으며 아니면 희망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작성자 : StreamOfConscious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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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랑에 빠졌어요.

세상과 사랑에 빠졌어요.

세상과 사랑에 빠졌어요.

 

 

나르시스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뛰어들어 죽었다지만 전 너무 아름다운 세상에 온 몸을 던져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

T.L.U 수련을 받은지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여전히 뜨거운 가슴으로 좀 더 나누고픈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세상은 똑같이 흘러가는데 왜 그 전에는 몰랐던 기쁨이 이렇게 큰지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이 기쁘니 몸도 함께 자연스럽게 팍팍 좋아지네요. 예전에는 몸 수련에만 집중하고 제 자신을 찾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제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세상을 사랑하게 되었고 몸도 따라서 더더욱 좋아집니다.

장도 스르르륵 알아서 풀려주고 잠도 확 줄었는데도 하루 종일 활력이 넘치고 밥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흐흐흐. ^^

여러분,,,, 너무 너무 사랑해요!!!

 

 


작성자 : 스마일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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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메세지가 있는 영화 III] 달마야 놀자

4월이 오면 생각나는 좋은 시 한편을 올려 봅니다…

4월이 오면 생각나는 좋은 시 한편을 올려 봅니다…

 

4월이  오면/   신 동 엽

내 고향은
강 언덕에 있었다.
해마다 봄이 오면
피어나는 가난.
지금도
흰 물 내려다보이는 언덕
무너진 토방가선
시퍼런 풀줄기 우그려 넣고 있을
아, 죄 없이 눈만 큰 어린것들.
미치고 싶었다.

4월이 오면
산천은 껍질을 찢고
속잎은 돋아 나는데,
4월이 오면
내 가슴에도 속잎은 돋아나고 있는데,
우리네 조국에도
어느 머언 심저, 분명
새로운 속잎은 돋아오고 있는데,
미치고 싶었다.

4월이 오면
곰나루서 피 터진 동학의 함성.
광화문서 목 터진 4월의 승리여.

강산을 덮어, 화창한
진달래는 피어나는데,
출렁이는 네 가슴만 남겨놓고, 갈아엎었으면
이 균스러운 부패와 향락의 불야성 갈아엎었으면

갈아엎은 한강 연안에다
보리를 뿌리면
비단처럼 물결칠, 아 푸른 보리밭,

강산을 덮어 화창한 진달래는 피어나는데
그 날이 오기까지는, 4월은 갈아엎는 달.
그 날이 오기까지는, 4월은 갈아엎는 달.

3월이 끝나갈즈음에  대표님, 원장님,사범님  그리고 저를아는
SA 컬쳐 요가명상 회원님들께  안부 전할겸  기억나는  시 한편
올려 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작성자 : 유 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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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제가 오늘 깨달은것을 잘 표현한 글이 있어 나누고자 합니다.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젊은 아더왕이 복병을 만나 이웃나라 왕에게 포로신세가 되었다.

이웃나라 왕은 아더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아더왕의 혈기와 능력에
감복하여 아더왕을  살려줄 하나의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이란, 그가 할 매우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아더왕이 한다면 아더왕을 살려주기로 한것이다.

이웃나라 왕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기한으로

1년을 주었고 아더왕이 1년안에 답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처형하기로 하였다.

그 질문은 바로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do women really want?)” 였다.

이러한 질문은 현명하다는 사람들도 당황시킬 정도의 어려운 질문인데

하물며 젊은 아더왕은 어쩌랴. 아더왕에게는 풀 수 없는 질문으로 보였다.

그러나 죽는 것보다는 나았기에 아더왕은 이웃나라왕의

제안을 받아들여 1년 동안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선다.

아더왕은 자신의 왕국에 돌아와서 모든 백성들에게 묻기 시작했다.

공주들, 창녀들, 승려들, 현자들, 그리고 심지어
광대들에게까지 모두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만족할 만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아더왕의 신하들이 왕에게 말하기를 북쪽에

늙은 마녀가 한명 사는데 아마 그 마녀는 답을 알 것이라고

그 마녀를 데려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 마녀는 말도 안 되는 엄청난 댓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1년이 지나 마지막 날이 돌아왔고 아더왕에게는

늙은 마녀에게 물어보는 것 이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늙은 마녀는 답을 안다고 선뜻 대답하였지만 엄청난 댓가를 요구하였다.

그 댓가란 아더왕이 거느린 원탁의 기사들 중 가장 용맹하고
용모가 수려한 거웨인과 결혼하는 것이었다.

아더왕은 충격에 휩싸였고 주저하기 시작했다.

늙은 마녀는 곱추였고 섬찟한 기운이 감돌기까지 하였다.

이빨은 하나밖에 없었고 하수구 찌꺼기 같은

냄새를 풍겼으며 항상 이상한 소리를 내고 다녔다.

아더왕은 이제까지 이렇게 더럽고 추잡한 생물은

본적이 없었고 이런 추한 마녀를 자기의 가장 충성스러운

신하인 거웨인에게 결혼하라고 명령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거웨인은 자기가 충성을 바치는 아더왕의

목숨이 달려있는 만큼 주저 없이 그 마녀와 결혼을 하겠다고 자원했다.

결혼이 진행되었고 결국 마녀는 아더왕이 가진 질문에 대한 정답을 이야기하였다.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을 자신이 주도하는 것,

곧 자신의 일에 대한 결정을 남의 간섭 없이 자신이 내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정답을 듣자 모든 사람은 손바닥을 치며

저 말이야말로 진실이고 질문에 대한 정답이라고 하며

아더왕이 이제 죽을 필요가 없음에 기뻐하였다.

아더왕은 이웃나라 왕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고

이웃나라왕은 그것이야말로 진실이며 정답이라며

기뻐하면서 아더왕의 목숨을 보장해주었다.

하지만 목숨을 되찾은 아더왕에게는 근심이 남아있었다.

자신이 가장 총애하는 거웨인의 결혼에 대한 것이었다.

아더왕은 목숨을 되찾은 기쁨에 넘쳐있었지만 동시에

거웨인에 대한 일로 근심에 쌓여있었다.

그러나 거웨인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늙은 마녀는 결혼하자마자 최악의 매너와 태도로

거웨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대하였다.

그러나 거웨인은 한치의 성냄이나 멸시 없이

오직 착하게 자신의 아내로서 마녀를 대했다.
첫날밤이 다가왔다.

거웨인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경험이 될지도

모르는 첫날밤을 앞에 두고 숙연히 침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침실안의 광경은 거웨인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거웨인의 인생에서 본적 없는 최고의 미녀가

침대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놀란 거웨인이 미녀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미녀는 말했다.

자신이 추한 마녀임에도 거웨인은 항상 진실로

그녀를 대했고 아내로 인정하였으므로 그에 대한 감사로

이제부터 삶의 반은 추한 마녀로, 나머지 반은

이 아름다운 미녀로서 있겠노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마녀는 거웨인에게 물었다.

낮에 추한 마녀로 있고 밤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을 것인가,

아니면 낮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고 밤에 추한 마녀로 있을 것인가.

거웨인에게 선택을 하라고 하였다.

거웨인은 이 진퇴양난의 딜레마에서 선택을 해야만 했다.

만일 낮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기를 바란다면

주위사람에게는 부러움을 사겠지만 밤에 둘만의 시간에

추한 마녀로 변한다면 어찌 살 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낮에 추한 마녀로 있어 주위사람의

비웃음을 사겠지만 밤에 둘만의 시간에 아름다운 미녀로 변해 살 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거웨인이 선택한 것은 아래에 씌여있다.

하지만 먼저 당신이 선택을 하고 선택한 후에

거웨인의 선택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

*

거웨인은 마녀에게 자신이 직접 선택하라고 말했다.

마녀는 이 말을 듣자마자 자신은 반은 마녀 반은 미녀 할 것 없이

항상 아름다운 미녀로 있겠노라고 말했다.

이유는 거웨인이 마녀에게 직접 선택하라고 할 만큼

마녀의 삶과 결정권, 그리고 마녀 자체를 존중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

게임은 끝났습니다.

무슨 게임이 끝났느냐하면 이원성의 게임, 분리의 게임이 끝났습니다.

많은 경험과 풍부한 교훈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어두운 밤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이원성의 분리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원성에 사로잡힌 사람은 이 세상이 연극인 줄을 알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환상임을 꿈 속에서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진짜인줄알고 삶을 심각해 합니다.

무겁고 처절하게 삽니다.

가볍게 살지 못합니다.

빛은 곧 가벼움인 것을 알지 못합니다.

“진실하되 심각하지 않기”라는 삶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삶속에서 많이 부딪힙니다.

어두워서 어디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모든 인류가 내면의 불을 밝힐 때가 되었습니다.

등불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어두워져도 길을 잃지 않습니다.

후천의 여명이 밝아옵니다. 이미 와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5차원에서 깨는 사람은 후천에 넘어온 것입니다.

빛과 어둠, 선악과 판단의 이원성의 게임을 아직도 즐기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세요.

여러분 수준으로 의식의 파동을 끌어올리고자 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악전고투하는 것을 멈추세요.

고요와 평화 속에 머무세요.

자신의 내면의 평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내면의 불을 밝히는 길에 매진하세요.

자신의 파동을 높여 깨달음을 얻어나가는 것이

내 자신이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그리하여 道通天地報恩이라 한 것입니다.

사람이 도에 통하여 만화도제에 이바지하는 것이

생과 수명과 복록을 수여한 천지의 은혜에 보답하는

최고의 길입니다.

진실로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자신의 신성을 회복하여

자기 운명의 참된 주권자, 창조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신성을 밝히는 만큼 관계의 발전이 옵니다.

관계 자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매번 실패로 돌아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인간관계가 마음의 교류로 이루어지는 것도 어려운 것이나

진실로 그것은 영적 교류가 되어야합니다.

무언의 교류

침묵의 교류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말이 없어도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 것인지 아시겠나요.

 

 


작성자 : 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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