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만난 대표님의 나를아는즐거움…
인터넷에서 만난 대표님의 나를아는즐거움…
이렇게 보는 관점이 달라지니 새롭게 보게 되네요
나를 아는 즐거움
SA컬쳐…. 이것은 작가가 몸담고 있으며, 추구하고, 사람들에게 전파하고자 하는 약자이다. 무엇의 줄인 말인고 하니 SOUL Awakening Culture라고 겉 표지에 적혀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온 환경과 배운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부딪치므로 이제부터라도 영혼을 깨우고 자신을 알자는 것이었다. 영혼을 깨우는 일.. 나는 아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첫 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 웃으면 몸도 마음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웃을 때 우리 몸의 근육이 280개 이상 움직인다고 한다. p18 >
< 정말 좋은 웃음은 전자도 후자도 아닌, ‘이미 행복해서 웃는 웃음’이다. 이미 살아 있고 숨쉬는 것 자체가 행복한 것이다. 보통은 욕심이 너무 과해서 웃을 일이 없을 뿐이다. 웃을 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니라, 언제든 그냥 웃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 그대가 살아 있다면, 이미 행복해서 웃을 수 있어야 한다. p19 > – 웃음에 이렇게 많은 근육이 움직이는 줄은 미쳐 몰랐다. 몸도 좋아진다는 말에 동감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자연 재해를 보며 연민이 느껴지는 반면, 내가 살아 있다는 다행함, 안도감에 감사하곤 한다. 감사하며 웃자.
< 그대 안에 아름다움이 많다면 사람들이 아름다워 보일 것이고 그대 안에 미움이 많다면 사람들에게서 미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다면 그대가 먼저 아름다워져야 한다. p26 >
< 그대의 영혼이 깨어 있다면 태양이 뜬 것처럼 항상 밝고 당당하다. 영혼이 깨어 있는 그대의 마음은 많은 돈을 가지고도 더 욕심을 내는 가난한 부자보다 풍요로울 것이다. p37 > – 마음이 풍부한 사람이 되고자 영혼을 깨워야겠다.
< 감정은 내가 아니다. 그대가 잠시 불러들인 것이다. 때가 되면 흘러가는 것이니 내버려둬라. 내려놓고 비우면 고요함과 평화만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경험하는 것이 명상이다. p43 > – 이 책에서 제일 감명깊은 구절이다. 감정에 좌우되지 말자. 감정에 지배되지 말자. 흘러가는 것일 뿐이니.
< 그 옛날 스승들이 제자에게 3년 나무하기, 3년 청소하기, 3년 밥하기를 시킨 이유를 알겠는가. 생각과 감정을 자르고 마음을 닦고 비우며 자기자신에게 정성을 다하기 위해서다. p47 > –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3년 이상의 오랜 시간이 소요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감정을 조절해간다면 그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아시아 최다승’이란 값진 결과는 단순한 경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긴 외로움과 힘든 고통을 이겨낸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준다. p68 > – 박찬호 선수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도 스스로를 알아가며 외로움과 고통을 겪더라도 언젠가는 즐거움을 찾고 어떤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어본다.
< 삶은 영혼이 공부하는 학교이며 시련은 영혼이 선택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도 시련이란 과목을 배우지 않으며 그 영혼이 성장할 수 없으니… 반복되고 커지고 하는 시련을 겪을 때마다 더 크게 성장한다는 걸 믿습니다. p70 > – 박찬호 선수가 쓴 글이다. 너무나도 멋지게 비유하여 시처럼 느껴진다.
< 지나간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안전한 현재를 선택하기보다는 부딪치고 도전하면서 언제나 깨어 있길 원했다. p82>
< 비전을 가진 사람은 아름답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야 할 곳에 에너지를 집중하기 때문이다. p94 지금 그대가 비전을 이루지 못한 것보다 비전을 갖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더 안타까운 일이다. p95>
< 환경에 따라 바뀌는 지식은 끊임없이 공부해서 습득해야 한다. p118 미래를 바라보고 현재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선택하라 p119 >
< 달구지는 끄는 소를 본 적이 있는가? 무거운 짐을 싣고서도 멈추지 않고 한 발 한 발 움직이고 있다. 묵묵한 의지력이 그대를 앞서고 있다. 소만도 못한 놈이 되고 싶지 않다면 몸을 이겨라! p123> – 뇌리를 뒤흔드는 구절이다. 소만도 못한 놈이었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몸을 이기자.
< 몸을 아끼게 되면 의식적으로 게을러지고 에너지가 정체하여 순환이 되지 않은 몸엔 결국 질병이 생기게 될 것이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노인들이 건강한 것은 계속 몸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 그대가 몸을 사랑한다면 땀을 흘려야 할 것이다. p125 >
< 과일은 따뜻한 햇빛, 비와 바람의 에너지도 필요하겠지만 눅눅한 거름, 음식물 찌꺼지처럼 더럽고 악취나는 에너지도 필요하다. 이들 중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달콤하고 맛있는 과일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대의 인생 또한 즐겁고 유쾌한 감정들은 물론 견디기 힘들고 아픈 시련이 있었기에 행복한 날을 만들 수 있었다. p200 > – 고진감래라는 성어가 생각났다. 고생과 시련 끝에 낙이 오기에 새옹지마 같은 세상이다.
<죽음이 늘 그대 곁에 있는 것은 현재를 살라는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다. p201 > – 죽음을 생각하면 현재를 열심히 살게 된다. 작가는 현재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많이 움직이고 열심히 살라고 전하고 있다. 집착은 내려놓고 웃으며 살라고 전한다.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때로는 고통을 즐기라고 한다. 고통 뒤에 값진 결과가 있기에! 나의 부족함을 알고 채워가는 즐거움을 권장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감명 깊은 글귀에 나의 마음을 채우는, 영혼을 깨우는 즐거움을 맛보았다.
나를 아는 즐거움 | sweetyhj | 2011.04.20 | | 추천:0
짤막한 이야기, 긴 깨달음, 잔잔한 감동!
위의 3가지 문구만으로 이 책에 대해서 정리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이 책은 짤막한 이야기들이 “옴니버스”형식으로 나열되어 있다. 그래서 읽는데 전혀 지루하지도 안고, 버겁지도 안았다. 하지만 그 짧디 짧은 이야기들 속에서 나는 긴 깨달음을 얻었고, 그러한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나”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야 할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으며, 그 깨달음은 내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는 항상 내 생각속에서, 혹은 자만에 빠져 자기만의 생각이 진리이고, 정답이라 생각하며 산다. 하지만 그건 크나큰 착각이다. 반대로, 잠깐의 외로움, 상실감을 크나큰 좌절로 생각하며 인생 자체를 포기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사는 경우도 있다. 이 또한 크나큰 착각이다.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것 만큼 작지도 안고,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도 안기 때문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개인의 다양성, 개성을 존중해 주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더 더욱더 ‘나’란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과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깨닫고, 자기만의 올바른 생각과, 남들과 어울릴 수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여 인간관계속에서 잘 어우러져야 할 것이다.
갈수록 살기가 힘들다 하여, 너무 부정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지금 현재 잘 나간다 하여, 너무 자만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남들과 반복적으로 부딪히는 부분이 있다면, 잘못된 생각 혹은 가치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깨닫기 까지는 많이 힘들 것이다.
지금 현재 인생이 너무나도 고달프다면, 사람들과의 교류가 원만하지 않다면, 어느 길로 가야할지 갈팡질팡 종잡을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면, 이 책을 읽고 힘내서 좋은 결정, 좋은 인간관계, 즐거운 삶을 살기를 바래본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를 알아가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좀 더 풍요롭고 보람된 나날의 연속이기를 바라며, 일부러 시간을 낼 필요 없이 출퇴근길, 잠시 휴식시간에 나를 위해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꾸벅) 감사합니다
작성자 : 퍼온글.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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