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스로의 몸, 그리고 태아의 인격 존중…

여성 스스로의 몸, 그리고 태아의 인격 존중…

여성 스스로의 몸, 그리고 태아의 인격 존중…

 

 

임신9개월 이정아예요
수련을 통해 느낀 점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v

첫째날… 치유호흡!

호흡이 들어오고 빠져나오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익힐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관절의 왼쪽과 오른쪽의 차이도 느낄 수 있었고…

좌측과 우측으로 돌아누웠을때
일반수업에서 잘 되지 않았던 엉덩이와 허리도 유연하게 돌아가는 느낌이
치유호흡만으로 몸이 자연스럽게 이완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자연스러운 호흡, 그로인한 몸의 이완…

이를 통해 태아의 태동도 함게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치유호흡이 끝나고 나서 하체의 따뜻함을 경험하니
호흡만으로 몸이 치유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둘째날… SA동작 중 이완법!!

동작을 할때 “힘 빼는 법” “몸의 이완”을
예전과 다르게 쉽게 인지하고 고칠 수 있어
몸의 변화와 함께 동작을 주도적으로 한다는 느낌이 유익했습니다.

좀더 주도적으로 몸의 변화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내 몸을 이끌어가는 사랑하는 주체자로서의 마음 변화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변화를 느끼게 해주셔서…

……………………………………………………………………………………!!!

세째날… 여성의 몸의 지혜!!!

임산부 특강이라서 동작, 호흡법, 분만지식 등 만을 배울 줄 알았는데
태아에 대한, 자궁에 대한, 분만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특히, 출산과정에서 초자연적인 여성의 능력… 의존적인 의료기술…
탯줄의 맥박 …  태아가 수중생활에서 공기생활로의 적응…

사실 많이 충격적이었고 큰 깨달음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여성 스스로의 몸, 그리고 태아의 인격 존중…
이 모든 것을 큰 그림 안에서 깨닫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이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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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통찰… 비움…

경청.. 통찰… 비움…

경청.. 통찰… 비움…

 

 

경청.. 통찰… 비움… <메신저 아이디로 바꿔 놓음^^>

경청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과 자기 자신을 보려면

비워야 한다는 것..

어제 매장과 큰 말다툼을 할 뻔한 사건이 있었다.

평소같으면 서로 큰 소리와 상처를 주고 한동안 휴유증이 있었을테지만

힐러 수업을 들어서인지, 상대방의 말을 끊고 내 말을 하기보다는 참고 들으려고

했다. 2~3시간 후에 충분히 입장을 이해한다며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짓고

다음부터 잘해보자고 하니, 오히려 미안했다고 이해해 달라고.. 앞으로 더 잘지내

보자며 좋게 마무리 되었다.

내담자의 역할에서는 예전 같았으면 내 잘못보다는 상대방의 잘못이나 상황 탓을

했을 텐데,, 나의 잘못도 인정하면서 얘기하게 되었다..

말을 하면서 정리하고 싶었는데 아직 풀리지 않은 실타래인 듯..

상담자 역할에서는 상대방의 얘기를 들으려고 했고, 끊거나 조언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오늘까지의 수업이 계속해서 실천되면 좋겠고,,

자신을 분리해서 바라보고 비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천천히 하지만 분명히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작성자 : 조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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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힐러님의 멕시코 일기!!

김진영 힐러님의 멕시코 일기!!

김진영 힐러님의 멕시코 일기!!

 

 

사랑하는 원장님^^~ 여기는 멕시코 께레따로랍니다

8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 너무 바빴어요.
멕시코 오자마자 일자리가 생겨서 일한다고 정신이 없었어요..ㅎㅎ


………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구요,
물론 힐러로서 좋은 에너지와 스마일도 같이 제공하구요..ㅋㅋ

바쁜 상곤 힐러님과는 매일 얼굴보기도 힘들었다는ㅎㅎ

, 원장님 대표님 힐러님들 그리고 사범님 모두 안녕하시지요??    안부 좀 전해주세요!!!
뉴스보니깐 한국 태풍온다는데아무일없이 지나갔음하네요
~~

아, 원장님 저 이번주 금요일날 산부인과 진찰이 있답니다ㅋㅋ
저 임신이래요!!   6주정도 된것같아요입덧을 
ㅋㅋ

새 생명이 뱃속에 있다는게 너무나도 신기하구요,
정말 매순간 더 저를 와칭해야겠다는… 2세를 위해서 더욱더ㅎㅎ


너무나도 기쁘답니다원장님 축하해주세요^^!!!
자주자주 연락드릴께요!!!!

대표님, 원장님, 사범님 힐러님, 하트님… 모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작성자 : SA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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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 그리고 변화들

결심, 그리고 변화들

결심, 그리고 변화들

 

 

우선 이 글은 자발적이라는 것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절대’ 부원장님의 강요 때문도, 미모 때문도 아니에요. 절대..

몇 달 전, 저는 여느 때처럼 새벽 늦도록 여흥을 즐기고 다음날 잠에서 깨어났는데 뭔가 잘못된 기분을 느꼈습니다. 목소리도 잘 안 나오고 몸이 으슬으슬 했던 거죠. 아니 5월에 오한이..? 평소 같았으면 별 일 아니라고 넘겼겠지만 그날은 정말 예감이 안 좋았습니다. 아내도 센척하지 말고 얼른 병원에 가보라며 등을 떠밀더군요.

병원을 찾으니 아니나 다를까 극심한 편도선염에 바이러스성 구순포진.. 무조건 1주일은 집에서 푹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의사선생님은 딱하단 표정을 지으시더니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 눈빛도 탁하시군요.. 안과도 가보심이..”

안과에서는 결막염에 심한 안구건조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전날 어디에 부딪혔는지 무릎에 멍이 들어 다리까지 절뚝거리며 병원을 나서야 했습니다. 우울했습니다. 어쩌다 몸을 이 지경으로 방치해둔 건지.. 평소 체력은 자신 있다고 떠들고 다녔던 제 스스로가 한심했습니다. 단기간 병원치료는 밑 빠진 독 붓기일 뿐, 뭔가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운동이야!! 다시 검도를 시작해볼까.. 도장이 근처에 없거나 너무 멀잖아.. 그럼 다시 헬스를? 재미가 없어.. 그럼 밸리댄스를? 그 의상..자신 있어? 고민은 잠시, 바쁘고 마땅한 운동이 없다는 핑계로 곧 평소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MBC스페셜-박찬호선수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이었을까요? 평소 TV를 잘 안 보는 제가 마침 마주친 장면은 박선수가 명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잘 던질 때는 제게 환호를 보내던 수많은 사람들이, 막상 제가 슬럼프에 빠지자 등을 돌리더군요.. 만약 그때 명상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환호를 보내주는 사람도 없고 등을 돌리는 사람은 가끔 등돌리고 자는 아내 밖에 없지만 박선수의 말에 무척 놀라고 또 감동했습니다. 박찬호선수는 명상에 대한 확신을 진심어린 눈빛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명상이 좋다는 말은 익히 들었지만.. 저렇게 자살을 막는 정도일 줄은…?

이어지는 박선수의 기이한(?) 절 동작도 흥미로웠습니다….저것도 명상의 일부일까? 저는 당장 명상에 대한 정보를 검색 해보았습니다. ‘박.찬.호.명.상.요.가’ 자연스럽게 이곳, SA컬쳐요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SA가 뭘까? Super ace? 어쨌든 전 이렇게 SA컬쳐요가를 알게 되었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지.. 어느새 2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2달간, 우선 전 제 스스로에게 놀랐습니다. 출장 빼곤 빠진 날이 단 세 번! (한 번은 아르헨 전 참패 후유증.. 두 번은 역시 여흥 때문에..) 원래 뭐 하나 시작하면 무식하게 올인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이런적은 없었습니다. 요가가 너무 재밌어서 그랬다기 보다는 몸에 생기는 미세하고 긍정적인 변화들을 즐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지요.
이제 변화를 말해야 할 차례인데… 가장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너무 많기 때문이죠. ^^
사실 변화는 제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습니다. 수련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어느날, 오랜만에 어머니를 뵀는데 어머니의 첫말씀 ‘너 필링 했니?’ ‘에? 운동 새로 시작한 거 밖에 없는데’ ‘꼭 피부과 갔다 온 사람 같구나’
오.. 뿌듯해 뿌듯해.. 그 뒤로도 비슷한 반응이 속속 들려왔습니다. 얼굴이 맑아졌네. 눈빛이 좋아졌네. 어려졌네…. 정말 옛날엔 이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본 걸까 의심이 들 정도로 얼굴빛에 대한 찬사는 이어졌습니다. 매일 뿜어대는 땀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ㅎㅎ

식습관도 달라졌습니다. 그 전엔 점심을 먹었어도 오후 늦은 시간이 되면 허기가 져서 꼭 간식을 먹곤 했는데 요즘엔 달라졌습니다. 간식타임이 되어도 별로 헝그리하지 않아요. 사범님은 에너지가 모여서 배가 고프지 않은 거라고 말씀하시던데 저도 쌍봉낙타처럼 배에 영양소를 비축해두는 법을 배운 걸까요? 그리고 매운 거라면 자다가도 깨는 제가 요즘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합니다. 지난 번엔 쭈꾸미 볶음에 소주 먹다가 속이 쓰려서 혼났습니다. 요건 사실 좀 아쉬운 대목이에요. 쩝..
하지만 제 스스로 가장 뿌듯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 발을 잡을 수 있다는 것!!
그래요, 압니다. 그게 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계시겠지요? 그런데 저한텐 무척 중요하답니다. 아주 어릴 때 빼곤 성공해 본 기억이 없어요. 꼭 손끝과 발끝을 만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처음 바디체크업할 때가 생각납니다.
“또 어디 맘에 안 들고, 바꾸고 싶으신 부분 있으세요?”
“저…유연해지고 싶어요”
“네, 그럼 어디 체크 한번 해볼까요? 손을 앞으로 쭉 뻗어서 발끝을 잡아보세요.. 쭉 쭉..”
“……”
“아니 종아리 잡지 마시고요.. 더더더더..이게 단가요?”
“…….”
“네.. 괜찮아요.. 좋아지실 거예요. 희망을 가지세요”
“….”

안타깝습니다. 그때 체크업 해주셨던 황부원장님께 제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말이죠.. 몸이 가벼워지니 마음도 편안한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황부원장님 저 이제 발가락도 잡아요~^^

에구구 이거 뭐 두 달 밖에 안 된 초보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제가 느꼈던 긍정적인 변화를 찬찬히 말씀드린다는 것이 그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요 요가에 대한 애정이 넘쳐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앞으로 또 특별한 변화가 생기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끙

그럼 그때까지 안녕히~ ^^


작성자 : 땀이야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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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컬쳐를 다니면서 느낀 요가와 명상

SA컬쳐를 다니면서 느낀 요가와 명상

SA컬쳐를 다니면서 느낀 요가와 명상

 

 

이곳 SA요가센터를 다니게 되면서 변화된 가장 큰 특징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게 되었다

보통은 마음의 눈으로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지 않고 거울을 보면서

비주얼적인 면을 더 신경쓰거나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보게 되는데

이곳을 다닌 이후 좀 더 성장한 내 안의 나와 어제보다 나아진 나를 바라보게 된다

무엇보다 이를 통해 집중력이 길러지고 반성하게 된다

나 스스로 느낀점을 이렇게 쓸 수 있는 것 또한 많이 힘있고 당당해진 것이다

또 다른 특징은 수업이 끝나고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과 함께

차를 마시는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마음을 나누는 그 소소한

일상의 시간이 나를 편안하게 해준다.  대화를 통해서 에너지가 업되며 나아가

마음이 저절로 열린다는 자유로움이 생겼다.그리고 가끔 수련복을 가져오지 않은

분들을 위해 사랑으로 깨끗하게 빌려주는 대여 문화와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나눔

문화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수업 이후 몸 상태와 에너지 흐름을 체크해주는 것은 예전에 다녔던 다른 요가센터

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관심과 사랑으로 느껴진다

TLU 수련을 통해서 내 영혼을 느낄수 있었고 교감을 통해 내 몸과 감정을 조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MA힐러 과정을 통해서 주위와 나눌수 있고 성장

하는 나를 만들어 가고 싶다

얼마되지 않은 기간에 내가 참 많이 편안하고 자유로워진것 같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감사합니다


작성자 : 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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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통해 느낀 크고 작은 변화

수련을 통해 느낀 크고 작은 변화

수련을 통해 느낀 크고 작은 변화

 

 

안녕하세요? 저는 SA 컬쳐 요가에 다닌지 한 달이 조금 안 된 대학생입니다.

항상 외국 여기 저기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건강 (특히나 소화 기관)이 많이 나빠져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본 끝에 요가를 하기로 결심했고, 인터넷으로  이곳을 알게 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요가를 한번 해본적이 있어서 큰 기대는 갖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경험하게 된 제 몸의 작고 큰 변화를 느끼며 정말 놀랐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초경을 시작한 후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생리기간이 규칙적이지 못했습니다. 많으면 1년에 3번이나 4번, 그리고 적으면 2번 정도밖에 하지 않았어요. 유전적이라는 말도 있어서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바로 며칠 전부터 처음으로 한달에 한번 월경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항상 있었던 생리통도 전혀 없었고요. 여자들한테는 정말 중요한 일이기도 하기에 너무나 뿌듯했고요, 덕분에 이제는 더욱 더 열심히 수련을 한답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제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오늘도 웃는 얼굴로 수련을 마칩니다.

저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 수련을 통해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작성자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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