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 19기 이후에
일요일 밤이 지나고 상큼한 월요일 오후에 수련장에 왔습니다.
온 몸 전체를 두드리는데 두 손으로 가슴을 두드릴 차례에 깜짝 놀랐습니다.
손으로 건드리기만 해도 아프던 곳이 두 손으로 힘껏 치는데도 아프지 않아서..
더 쳤습니다^^신나게 ㅎㅎ
이틀 동안 나머지 다섯 분들,
언제나 웃고 활발하신 진아님,
이제는 보기만 해도 제가 웃을 수 있게 해주실 짜식, 호탕한놈, 재현님,
너무 이쁘고 또 털털하고 당당하신 현진님,
얌전하지만 많이 웃으시는 혜영님,
또 개성강한 창욱님
그리고 우리 여섯명이 내 안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짧은 시간동안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대표님과 부원장님들과 사범님들과 모두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시작할 때만 해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제가 이렇게 많이 변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 앞에서나 당당하고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서 내 앞에 있는 꿈들 하나 하나씩 이루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웃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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