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 31기] TLU를 끝나고 … – This is it…-
TLU를 끝나고,
방 에서 또 다른 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27일 솔직히 TLU에서 와 닿고 얻었던 건 …
“특별히 없다“고 머리와 감정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센터에서 원장님과 대표님
그리고 회원님들과 같이 생활하고 수련을 하기에
TLU라는 관문에서 얻었던 게 아니라
“센터에서 생활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서 이미 깨닫고,알아차린 거 같다“ 고
마음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마음과 이야기를 하다가
침대에 누워서 또 다시 관찰을 시작했습니다.
손에서 – 맥이 뛰는 손에서 – 오라 (Aura)를 느끼면서…
차분하게 1박 2일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느꼈던 건
” 답은 자기 자신이 알고 있다,
마음은 이미 알고 있다“ 였습니다.
맞습니다, 마음은 머리보다 빨리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관문이 저에게 미션이 있다는 것을….
하지만 머리는 모르는 척 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미션은
” 한 박자 쉬고,
말하는 이가 되는 게 아니라 듣는 이가 되어라 ” 는
것이였습니다.
감정과 머리가 마음을 억눌렀더라구요…
그래서….
마음과 다르게 생각한대로,
말을 해 버리는 경우가 생기곤 하더라고요…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다른 분들도
“TLU 끝나고 나서 느끼는 것 보다
더 빨리 느끼지 않았나 하는 마음“도 들곤 했습니다.
TLU하기 전부터 대표님과 원장님께 팁을 많이 얻었는데,
너무 늦게 알게 된 모습을 또 발견했습니다.
대표님은 마이클 잭슨, 쿵푸팬더, 아바타 등….
원장님은 “아라 화분 관찰, 해봐” 라고 이미 말씀하셨는데
너무 많은 팁이 있었는데 뒤늦게 알아 차린 게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번 길고 긴 TLU수련 너무 많이 느꼈고,
머리가 아닌 마음과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머리에게 이런 말 하더라고요
하루살이처럼 하루 살고 죽고,
또 새로운 삶을 살고 있고,
또 많은 분들이 하루살이처럼 하루 살고
새로운 삶을 살고, 지금 현재가
행복하고 즐겁고 감사할 수 있는걸 느낄 수 있다고
전달해 줄 수 있는 바다 (A-Ra)같은 큰 그릇이 되기 위해서 ,
진화 하고 성장하고 아파하고 웃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컬쳐 가족 여러분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작성자 : A-Ra
전체글
[postlist id=36473]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