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 34기] 단지 한발 내딛었을뿐인데,

2012 Feb 271. ROUM in Jeju/Korea-South Sea/Ga-pyeong/Yang-pyeong0 comments

 

 

 

단지 한발 내디뎠을 뿐인데,

또 다른 내가 있었습니다.

내가 원했던 게 아닌

주위 모든 것들에게 미움을, 아픔을,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내가, 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 없고

남들을 의식하고

실패할까 주춤했었던 나를 툭 ~ 내려놓았습니다.

던져버렸습니다.

나는 뛰어갈 겁니다.

앞으로 자신 있게
내가 가려는 곳을 향해서.

사랑합니다.

또 사랑합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처음 같이 했을 때

어색함 반, 설레임 반으로 분위기에 이끌려서 시작된 깨우침의 내딛음

비운다는 의미 … 음

어렵게 생각하면 더 어려워지는 정말 별거 아닌 것.

내가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나는 이렇게 사랑스런 사람이다.

?? 사랑을 말하며

사랑을 나눈 너무 값진 시간들.
사랑의 힘을 키울 것입니다.

나를 위해.

나만이 할 수 있습니다.

너무도 소중한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며 살아가고 있음에 또 감사를 느낍니다.

너무도 소중한 가족들과 사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나는 너무도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쳐서 깨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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