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23 TLU 수련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한만큼 의지를 내서 참여했다.

생각이 끼어들어서 행동을 막았지만 용기내서 참여한 내가 자랑스럽다.

Oooo할 때 내가 쌩얼인게 계속 신경이 쓰여서 멈칫멈칫 했다.

사람들이 피하면 내 여드름 때문인 것 같았다.

중간중간 그만하고 싶었는데 포기하지 않은 내가 자랑스럽다.

ooo이 제일 좋았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몸을 움직이다 보니까
생각없이 즐겁게 oooo 있었다.

Oooo를 내면서 길을 걸을 때
사람들이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9.21 예비수련 셋째 날

아쉽다
중간에 힘이 들어 포기하고 싶었다
내 에너지를 다 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또 다시 피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저번 ooo때는 에너지를 거의 다 쏟아낸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너무 몸을 사린것 같다
수련하는 내내 감정,잡념에 끄달렸다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9.19 둘째 날

후련하다
가슴속 깊은 상처가 빠져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처음엔 생각으로 움직이다가 나중에는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아직은 의식이 미래로 가 있는 것을 느꼈다
왠지 모르게 그냥 후련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었다
조금이나마 후련해짐을 느꼈다
가슴 답답함이 조금 사라진 것 같다

9.17 첫째 날

느낌을 느끼기 보다는 생각을 하고 그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생각이 행동을 제약하고 있다는 느낌을 평소에도 느꼈지만
오늘 더 절실히 느꼈습니다.

<신나영~♬>

작성자 : 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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