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 44기] 나와 주변을 사랑하는법! 감사합니다♥

2013 Aug 51. ROUM in Jeju/Korea-South Sea/Ga-pyeong/Yang-pyeong0 comments

 

 

” ‘나는 누구인가?’에 답할게 너무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앞으로 항상 나 자신과 대화하고 나를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살아가야겠다.

나를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남들이 씌워준 굴레에 내가 스스로 만든 굴레까지 겹겹이 둘러싸고 살아온 세월이 부질없고 아쉽다. 나를 다 표현한다는 게 어떤 건지도 제대로 몰랐다니…현재에 충실하고 관념을 벗어 던져버려야겠다.

 

TLU 첫째 날

 

.. 손목만 까딱까딱 거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이게 아닌데…’생각은 하면서도 어색해서 더 열정적으로 하지 못했다. 점점 빠져들다 보니 .. 마음도 몸도 후련하고 가벼웠다.

.. 명상 때는 의식이 더 뚜렷해지는 것 같았다. 호흡도 더 길어지고 안정되고 차분해졌다.

 

TLU 둘째 날

 

새벽 5시 ..

아침 공기를 마시며 명상을 하러 간다는 설렘으로 산 길을 걸었다. .. 눈을 감으니 매미 소리, 물 소리만 들리고 물이 다리를 타고 흘러가는 느낌만 남았다. 그 느낌에 집중하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갑자기 의식이 돌아오면서 주변 소리가 마치 줄였던 볼륨을 다시 높이듯이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머리가 쭈뼛쭈뼛 서는 느낌이었다. 각성이 확실하게 된 느낌이다.

 

.. 명상 때는 .. 참 따뜻했다. 온기를 느끼며 자고 일어난 느낌이다

 

.. 강의도 놀라웠다. 나는 단지 .. 멜로디도 좋고 노래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너무도 심오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는 사실이 쇼킹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지구를 사랑하는 이주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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