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23기] TLU 이후의 편안함

2010 Dec 81. ROUM in Jeju/Korea-South Sea/Ga-pyeong/Yang-pyeong0 comments

 

 

TLU 예비 수련을 처음 받았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몸도 뜻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고, 무엇보다 힘을 빼는 것이 가장 힘들었었는데 2~3번 예비 수련을

하면서 내 몸에 집중을 하게 되면서 본 수련때 호흡의 길이도 길어지고, 힘이 들어

가던 어깨, 다리 등 무거웠던 내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기뻤습니다. 특히 오늘 power postion에서 두다리, 두팔을 들던 동작에서

내 배에만 힘을 집중하고 호흡을 하니까.. 무겁던 내 두팔과 다리가 가벼워진

느낌은 정말 새로웠습니다.

예비 수련 때는 어제  몸 푸는 동작이 너무 힘들고, 소리를 지르는 것도 매우

고통스러워서 오늘 수련 시간이 두려웠었는데… 막상 모든 두려움과 시원한

배설감..등 그동안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한 “나”의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보게되고 느끼게 되어 기쁩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 영혼과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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