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35기] 원래 워낙 남들 눈을 의식하며 살아오다 보니…
원래 워낙 남들 눈을 의식하며 살아오다 보니 …
이런 것들은 초등학교 이후로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못하지만 그냥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자신감?도 들었고
내가 제일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을
사람들 앞에서 하다 보니
두려운 일이 앞으로 없을 것 같고
무한긍정 에너지로 꽉 찬 느낌이다
또…
오늘 낮에 한 수련으로 그 기쁨과 행복감이 계속 남아있다
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야 해봤을까?
예전에 ?????하는 사람들을 보고 무슨 심리일까? 왜 저래?
정말 이상하게 보고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이런 기쁨이… 오 마이 갓!! 이다
아픈 엄마에게도 사랑스런 딸에게도 해준 적이 가물 가물…
지금 알지 못했더라면 어쩔뻔했을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자신 없고 맨 뒤로 빠지고 항상 두려움에 사로잡힌 혜원이는 없을 것이다
“오늘 새로 태어난 혜원아!
두꺼운 갑옷을 벗어버린 것 같아 맘이 넘넘 후련하다
앞으로 많이 많이 사랑하고 이뻐하고 많이 안아줄게~ ♥”
작성자 :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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