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48기] 순간에 살기
2.22~23 TLU수련
…내 생에 그런 열정을 쏟아낸 것이 처음이고
그만큼의 에너지가 솟아 나오는지 놀랐다.
이때 나는 정말 순간에 있었고..정말 놀라운 나의 모습이었다.
대표님과의 세션은 정말 나의 호기심 그동안 궁금한 것,
사소한 나의 감정까지도 얘기하는 시간이 좋았다.
마음,생각이 내가 아닌것이 라는게 이해가 와닿지 않았지만
그것을 바로 보는것이 나라는 것에 앞으로는 내 감정을 소모하지 않으려 했다.
….세포가 정화된 기분이었다.
….나를 순간에 있게 했다.
이제는 눈을 감고 앉아 있는 시간을 즐기고 눈을 감으면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꼈다.
…….나의 가슴이 더 꽉차지고 사랑이 솟아 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느꼈다.
이틀간의 꽉찬 시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진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것은 순간에 내가 있기 때문이었겠지.모든것이 사랑이고 감사로 세상이 보인다.♥
2.17 예비수련
…평소 느끼지 않았던 자극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치 새알에서 깨어나오듯이 조금은 긴장되고 잘 되어가고 있는지 생각이 들었지만
느낌은 서서히 그 막을 걷어내듯이 깨뜨린 느낌이 들어 굉장히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2.20 예비수련
조금…많이 자유로워진 기분
오래된 감정과 일들을 내보내는 기분
…생각은 두렵기도 하고 자유로워질수 있을것 같은 기분
2.21 예비수련
….가벼운 나비가 된 듯 팔이 움직이는 것 같았다.
마음은 고요했고 드는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쌓아둔 감정을 터뜨린 것 같아 후련하다.
부정하고 괜찮다고 덮어둔 내 삶들이 떠올랐고 떠오른 그 장면도
도망치듯 벗어나고 싶고 떨쳐버리고 싶었다.
….머리는 개운하니 좋다.
작성자 : 순간에 머무르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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