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52기]새로이 태어나다
본수련
TLU
생소한 이름이지만,어찌 보면 정말 쉬운 것 같습니다.
우선 나라는 존재.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참 소중한 나.
나는 이제야 새로이 태어난 것 같습니다.
과거,미래에 얽매이지 않도록 명상하는 나.
순간 순간 나를 지배하던 마음을 비우는 나.
현재를 부정하고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나를 바로 보는 나.
오늘 2014년 10월26일
지금 현재 이 글을 적는 지금.
정말 행복하고 정말 소중하고 정말 고맙습니다.
…52기 동기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항상 깨어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서로 이야기 해요.
예비수련
살아오면서 나를 위로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
원장님 말씀 따라 남에게는 위로 받고, 확인 받고 싶어도
정작 내 자신에게는 왜 이리도 인색한지를
… 나에게 화나고 섭섭해진 내자신의 육체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이제는 알았으니 나를 사랑할께, 나는 나를 정말 사랑해
많은 풍파에도, 어떤 환경에도 나를 떠나지 않은 나, 고마워
그 동안 나를 인정하지 않아 미안해
오늘 섭섭했던 나의 모든 부분들과 소통하여 좋았다.
이제는 알았으니 자주 대화하자!
작성자 : 일체유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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