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52기]잘 비우고 가기
본 수련
명상 중 심안에 집중해 보았다.
처음은 아무런 영상이 없다가 점점 많은 산위로 구름같이 덮여 있으나
서서히 푸르고 빛나는 형태를 감지해본다.진해지다 흐려지다 반복하였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존재인가
단지 생각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 노력해본다
…매우 밝고 환한 빛을 보게 되어 배경음악이 너무나 즐겁고 기쁘고 환희에 넘쳤다.
새로운 경험이었다.
존재한다는 것 자체 너무나 큰 것이고 대단하다.
나를 인식하기 위해 나를 사랑하겠다고 약속하고 감사의 마음 간직하고 나누기를 반복해야겠다.
예비수련
명상 중에 자신의 전생애를 조용히 remind 해보니 아득한 옛날이 어제 같고
선명히 눈앞에 스쳐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항상 최선을 다한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너무나 허송 세월 한 기간이 많았구나, 남은 여생애 열심히 무언가 알고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비우고 갈수 있도록 다짐해 봅니다.
작성자 : 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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