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54기]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새로워졌습니다

2015 Apr 171. ROUM in Jeju/Korea-South Sea/Ga-pyeong/Yang-pyeong0 comments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두려움 같은 것을 안고 리탐빌에 왔습니다.

하나하나 새로움을 맞이할 때의 매 순간이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 들었는데
결국은 모두 징검다리 건너듯 조심스레 마음을 부축이며 건넜습니다.

지금은 지나온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새로워졌습니다.
그리고 깡그리 잊어버리고 현재의 나로서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새 봄 꽃망울 터질듯한 모습이 현재의 내가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바람소리 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이 순간이 영원하길 기원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과거도 없다.
미래도 없다.
오로지 현재뿐.
맘껏 즐기고 많이 웃어라.
많이 사랑하고 모든 것을 가슴으로 꼬옥 껴안아라.
나는 곧 꽃피워질 움트는 새싹이며 꽃 봉우리.
희망가득 행복만땅!

 


작성자 : 빈 공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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