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사적인 TLU 19기의 일원 “육체를 지배하는 영혼”입니다.

이번 TLU에서 느낀 마음의 감동과 내 안에서 일어난 변화를 잊지 않고, 몸에게 이끌려 다니는 삶이 아닌 마음으로 이끄는 삶을 살겠다는 결심이 헤이해 지지 않도록 “육체를 지배하는 영혼”이라는 당당한 이름을 지었어요. 자꾸만 몸에 마음이 지고 말 것만 같을 때엔 이 이름을 떠올릴 겁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기 싫다는 몸을 이기고 아침수련에 다녀왔어요. ^^ 별 거 아닌 것 같은 일이지만 스스로에게는 정말 커다란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내 자신을 하나씩 바꾸어 나가다 보면 정말 새로운 내가 되고 부지런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나로 변화할 수 있게 되겠죠?!

TLU 전에 이뤄졌던 예비수련 부터 이틀을 꼬박 보냈던 TLU 시간들까지… 그 시간을 통해 나를 싸고 있었던 피라미드 같은 유리막이 깨지고 아랫배에서 가슴을 지나 목을 통해 입 밖으로 나오는 큰 숨을 만나고 행복하고 커다란 따뜻한 밝은 빛과 만나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만나고 감동받았던 그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이 이렇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다니… 하루종일 웃고 있는 나를 보면, 이건 참 정말… 이유없이 기쁘고 즐겁고 신나는… 해보지 않았다면 결코 믿을 수 없었을 일이 분명합니다. 나 자신을 위한 이 작고도 큰 기적을 체험해 보는 기쁨을, TLU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마음속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즐거움을, 그리고 크나큰 축복을 공유할 수 있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해요 🙂

화이팅 화이팅!!


작성자 : 육체를지배하는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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