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놓자” 라고 노력해왔으나, 놓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다.

요즘 내 주위를 맴돌던 걱정, 사람들이 중간에 떠올랐지만, 공간에 나를 던져보니,

어느새 자유로움 속에 있었나 보다. “감사하다”라는 생각 외엔 아무 생각 없이 있었다.

반복,반복,반복… 습관이 될 수 있다는 걸 안 이상.. 반복..반복..반복..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얻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Sac 에서 2번째로 가져본 세션 인데, 지난번에는 내 안의 큰 슬픔을 발견하고는 의아스럽고

생소한 느낌을 가졌다.목에 몇 년 먼지 같은 것이 걸려있다는 느낌이 들어 기침을 했었는데,

오늘은 그 먼지를 느끼지 못하여 좋았다.그리고 슬픔도 지난번에 비하여 많이 버려진 듯 했다.

하지만 아직도 버려질 슬픔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었다. 걱정,근심, 두려움, 슬픔..

나 자신 부족하기에 살면서 이들이 날 감싸는 걸 피하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비우는 작업이

필요하겠구나. 조금씩 조금씩 비워나감에 오늘도 감사한다. THANK YOU, Father.

 

 


작성자 : 춤추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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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1. Alma

    춤추는 아침님

    그냥 뵙기만해도 주위를 화사하게 만드시는 메지션,, 춤추는 아침님~

    최근에 힐러예비 수련으로 계속 정화되시고 가벼워지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과정이 저 또한 설레이고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함께 필요한 길을 걷고 있는 행복함…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 있는 그대로

    온화한 미소의 춤추는 아침님~^^

    ‘얻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이 글이 제 영혼에 와 닿았어요! 저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3. Sukham

    춤추는 아침님^^

    힐러 예비를 하는 내내 너무나 의지내셔서 하시는 모습이 알흠다웠습니당 ㅎㅎ

    힐러스쿨 동기분들과 함께 수련하며 더욱 비워지고 자유로워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4. eka

    소울 어웨이크닝의 길을 함께 걷게 됨에 감사합니다.

    성장의 인연으로 만남에 감사합니다.

    비우고 정화하고 깨어나 자유로운 의식으로 함께…사랑합니다!

  5. Para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주위를 힐링하고 계신 춤추는 아침님~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다시 시작되는 아침의 기운 그대로 환~~하게, 선명하게 주위를 깨워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무지 많이..!

  6. 노래하는 솔개

    언제나 웃음으로 주위를 밝히시고 늘 긍정적이신 춤추는 아침님. 어려우신 가운데에서도 끈을 놓지 않으시고 비우고자 또 나누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과정속에서 더욱더 성장하시고 자유로워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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