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이 지나고 상큼한 월요일 오후에 수련장에 왔습니다.
온 몸 전체를 두드리는데 두 손으로 가슴을 두드릴 차례에 깜짝 놀랐습니다.
손으로 건드리기만 해도 아프던 곳이 두 손으로 힘껏 치는데도 아프지 않아서..
더 쳤습니다^^신나게 ㅎㅎ
이틀 동안 나머지 다섯 분들,
언제나 웃고 활발하신 진아님,
이제는 보기만 해도 제가 웃을 수 있게 해주실 짜식, 호탕한놈, 재현님,
너무 이쁘고 또 털털하고 당당하신 현진님,
얌전하지만 많이 웃으시는 혜영님,
또 개성강한 창욱님
그리고 우리 여섯명이 내 안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짧은 시간동안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대표님과 부원장님들과 사범님들과 모두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시작할 때만 해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제가 이렇게 많이 변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 앞에서나 당당하고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서 내 앞에 있는 꿈들 하나 하나씩 이루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자 : 웃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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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1. 엄마힐러

    선뜻 TLU받겠다고 해주어서 고마웠고, 예비수련과 TLU하면서 작은 기적같은 변화들이 고마웠어요. 스스로 간절히 원했던 만큼 많은 것을 스스로 느끼고 깨달았으리라 생각해요. 앞으로 멋진 소영님 기대할게요^^ 사랑합니다.

  2. 대표

    최연소 TLU기록을 깬 고딩으로.. 힘들어하지 않고 짜증내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변화를 찾아 열정으로 함께 해준 웃음양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합니다! 나도 행복했답니다…언제나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사랑하시길 바래요!!

  3. ^^*queen

    웃음양님~~ 드디어 너무나 멋지고 사랑스러운 쏠~네임을 공식적으로 만들었군요. 정말 정말 축하합니다. TLU 하면서 의지내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진심을 담아 큰 박수 보냅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웃음양의 얼굴에 항상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쓰길 바랍니다. 웃음양의 성장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4. 산소같은 사랑

    아침이면 습관처럼 마셔야 하는 것이 있다고 했죠? 비가 살살 내리던 아침, 홀로 cafe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그렇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제가 큰 인상을 주었어요. 목소리가 제일먼저 떠오르는 돛단배님과 웃음양님, 사랑합니다.

  5. 찜닭

    한사람 한사람 열거하면서 써주신 변화의 나눔글이 행복하고 즐겁게 느껴집니다. 축하합니다!

  6. 하늘사랑

    웃음양님 참 멋진 soul name을 만드셨군요! 스스로의 몸과 마음의 두터운 벽을 넘고 만들어낸 크고작은 변화들. 참 감사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정을 다해 임해준 웃음양 소영님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한발한발 스스로를 사랑하며 큰 꿈 향해 내딛길 바랍니다.

  7. 호탕한 놈

    절 보면 웃음이 나온다니~ 행복합니다~~~ 큭큭큭 만나는 모든이에게 널리널리 웃음을 마구 전염시키는 웃음양 되길…..

  8. 복덩이

    하루가 다르게 얼굴도 영혼도 아름다워지고 있는 웃음양! TLU 비밀결사대에 들어오신것을 환영합니다!!

  9. 따뜻한카리스마

    LU를 일찍 경험하신 웃음양~ 앞으로 더웃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할 미래의 모습이 벌써 그려지는걸요~ 자신을 계속 사랑하시면서 행복하세요~^^*

  10. 물처럼 나무처럼

    연소 TLU 기록을 세우셨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기록들을 세우실것으로 기대됩니다~!! ^^

  11. 놀랠껴

    “웃음양 “이란 이름 너무 예쁘고 순수한 이름같아요. 이름이 탐나는데요 ^^ 헤헤 이름만큼이나 정말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투명함과 솔직함이 우리 최연소 소영님의 미래에 크나큰 매력으로 발산될 것이라고 100%확신합니다. 당찬 웃음양님 앞으로도 엄마 힐러님과 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보여주세요♡

  12. 두려움없는영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빛이 얼굴을 환하게 밝히는 우리 웃음양!! 한 걸음, 한 걸음, 변화와 성장을 향해 쑥쑥 커나가는 모습이 참 어여쁘고 사랑스럽네요~이젠 누군가 물을 주지 않아도 내 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아셨으니, 행복한 분입니다. 사랑합니다^^

  13. 쏴버려~

    우리 웃음양을 보면 왜이렇게 흐뭇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웃음양의 미래가 정말정말 기대된답니다. 나중을 대비해서 미리 친해져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지금처럼 자신을 믿고, 깊이 사랑하길 바래요.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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