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 31기] TLU를 끝나고 … – This is it…-

2011 11월 281. 로움여행 in 제주/남해/가평/양평17 코멘트

 

 

TLU를 끝나고,

방 에서 또 다른 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27일 솔직히 TLU에서 와 닿고 얻었던 건

“특별히 없다 머리와 감정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센터에서 원장님과 대표님

그리고 회원님들과 같이 생활하고 수련을 하기에

TLU라는 관문에서 얻었던 게 아니라

센터에서 생활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서 이미 깨닫고,알아차린 거 같다

마음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마음과 이야기를 하다가

침대에 누워서 또 다시 관찰을 시작했습니다.

손에서 맥이 뛰는 손에서 오라 (Aura)를 느끼면서

차분하게 1 2일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느꼈던 건

답은 자기 자신이 알고 있다,

마음은 이미 알고 있다 였습니다.

맞습니다, 마음은 머리보다 빨리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 관문이 저에게 미션이 있다는 것을….

하지만 머리는 모르는 척 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미션은

한 박자 쉬고,

말하는 이가 되는 게 아니라 듣는 이가 되어라

것이였습니다.
감정과 머리가 마음을 억눌렀더라구요

그래서….

마음과 다르게 생각한대로,

말을 해 버리는 경우가 생기곤 하더라고요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다른 분들도

“TLU 끝나고 나서 느끼는 것 보다

더 빨리 느끼지 않았나 하는 마음도 들곤 했습니다.

TLU하기 전부터 대표님과 원장님께 팁을 많이 얻었는데,

너무 늦게 알게 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대표님은 마이클 잭슨, 쿵푸팬더, 아바타 등….

원장님은 아라 화분 관찰, 해봐라고 이미 말씀하셨는데

너무 많은 팁이 있었는데 뒤늦게 알아 차린 게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번 길고 긴 TLU수련 너무 많이 느꼈고,

머리가 아닌 마음과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머리에게 이런 말 하더라고요

하루살이처럼 하루 살고 죽고,

또 새로운 삶을 살고 있고,

또 많은 분들이 하루살이처럼 하루 살고

새로운 삶을 살고, 지금 현재가

행복하고 즐겁고 감사할 수 있는걸 느낄 수 있다고

전달해 줄 수 있는 바다 (A-Ra)같은 큰 그릇이 되기 위해서 ,

진화 하고 성장하고 아파하고 웃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컬쳐 가족 여러분 감사하고,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작성자 : 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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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1.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을
    관찰, 성찰, 그리고 수용, 인정하는 모습…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몸, 마음, 생각, 감정…
    엇박자인 자신을 잘 다루고 조율하는 지혜를 터득함이 바로 완전함!!
    안내를 통해 거듭 성장하길 기원하며.. _()_
    추카해욤…사랑해욤♠

  2. 맑은 영혼

    아라님~
    TLU 수련 축하 드립니다~언제나 센타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시겠지만, TLU는 또 다른 영혼의 깨어남이 아니였나 싶습니다…제게는..언제나 밝고 환한 웃음으로 맞아 주시는 아라님의 영혼이 있어..센타 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운 듯 합니다~사랑합니다^^

  3. alma

    This is it!!!
    맞아요…바로 그거네요. 아라님의 쏠네임이 말해주고 있군요. 수련에서 워크샵 그리고 생활공부에 TLU까지 일련의 과정이 참 마술처럼 스르륵 풀려가고 있는 듯합니다.
    사랑합니다^^

  4. 내려놓기

    바다군요, 맑다 혹은 순수인가했쪄 ㅋㅋ
    솔직하고 담백함이 평소 보던대로어서 방가워요
    TLU가 꼭 힘든사람만이 받는게아닌거같아요 아라님 보면 ㅎ
    그냥보면 기뻐요 즐거워요 꾸밈없는 진솔함…♬

  5. 대나무처럼

    아라님은 처음 만났을때도 강한 인상을 주는 특별한 사람이에요. 또 계속해서 더욱 더 알고 싶은 사람이구요.
    이번 TLU, 아라님과 함께라서 더욱 행복했어요.
    오래오래 그 아름다운 영혼 함께 나누고 싶어요~
    *^ ^*

  6. 순수한열정

    아라님은 그렇게 솔직하고 꾸밈없는게 매력 ㅎㅎ
    마음과 다른 말을 내뱉었다해도 다른이들은 아라님 마음을 다 알고있는걸요~^^ㅎㅎ
    지금의 그 모습 그 마음 쭉 지켜가주시길~ㅎ

  7. A-Ra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음이 말을 하는데 솔직하게 마음으로 말할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늦게라도 알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리고 죄송하고… 사랑하다는 말만 하네요….

  8. 재롱

    보기에는 털털해보이고 남자처럼 쿨한데
    글을 보니까…정말로 뭐랄까…섬세하고 자상함이…감동으로 다가왔어요 ㅎㅎ

  9. 강물

    일단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63세까지 정말 경험하지 못하고 항상 가슴속에서 옥조이고 살았던 모든것들이 지금에 와서 다 내려놓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지금 내 자신이 너무 행복해서 뭐라 말할 수 없고 항상 이 느낌으로 열심히 살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10. 마음열고 활짝

    아라님 이런 깊은 마음씨를 가지고 계셨군요 ..정말 참 좋으신분 같아요..이 좋은 마음들 앞으로 계속 간직해나가봐요..사랑합니다^^

  11. 하늘 바라보기

    그모습..그대로..아름답습니다..아라님 항상 환한 미소로 먼저 다가와 반겨주시는 모습에 감사하고 늘 는 그대로의 모습 멋있었는데 이번엔 나눔에 감동 받습니다..^^그래요,,그렇게 한 박자 쉬고 ..영혼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는..^^ 바다의 깊이만큼 점 점 깊어지는 아라님의 모습에 행복하고 감사하며..아라님 사투리 참 듣기 좋아요 ^^아라님…사랑합니다..

  12. 아름다운 영혼

    아라님~~ >> 파워레인저
    아라님 덕분에 이번 수련하면서 지치지 않구 덕분에 더 힘을 낼수 있었고! 우리모두를 이끌어 가준 분중 한분이라죠??ㅋㅋ헤헤 항상 밝고 적극적이고 넘치는 에너지기운 아라님에게 많이 받았어요~~!! 아라님 항상 밝은 에너지 좋은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많이 전파해주세요~~
    사랑합니다 *^^*

  13. 아트마

    아라님 으헤헤 항상 동글동글 눈뜨시고 재미있게 수련하시는뎅 속으로는 이렇게 멋진 말들을 간직하고 계셨군요 헤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당 !

  14. 초록별

    우리 사는 주위에 진리가 다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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