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U35기] 원래 워낙 남들 눈을 의식하며 살아오다 보니…

2012 4월 21. 로움여행 in 제주/남해/가평/양평10 코멘트

 

 

원래 워낙 남들 눈을 의식하며 살아오다 보니 …
이런 것들은 초등학교 이후로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못하지만 그냥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자신감?도 들었고

내가 제일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을
사람들 앞에서 하다 보니

두려운 일이 앞으로 없을 것 같고
무한긍정 에너지로 꽉 찬 느낌이다

또…
오늘 낮에 한 수련으로 그 기쁨과 행복감이 계속 남아있다

이렇게 좋은 걸 왜 이제야 해봤을까?

예전에 ?????하는 사람들을 보고 무슨 심리일까? 왜 저래?
정말 이상하게 보고 지나갔던 기억이 난다

이런 기쁨이… 오 마이 갓!! 이다

아픈 엄마에게도 사랑스런 딸에게도 해준 적이 가물 가물…
지금 알지 못했더라면 어쩔뻔했을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자신 없고 맨 뒤로 빠지고 항상 두려움에 사로잡힌 혜원이는 없을 것이다

 

“오늘 새로 태어난 혜원아!

두꺼운 갑옷을 벗어버린 것 같아 맘이 넘넘 후련하다

앞으로 많이 많이 사랑하고 이뻐하고 많이 안아줄게~ ♥”


작성자 : 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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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1. 순수한열정

    언제나 소녀같은 미소를 가지고 계신 자유님~~
    그 애매한 눈빛~~사랑합니다 ㅋㅋㅋ
    지금 그 느낌 그대로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이많이 나눠주세요~♥

  2. 오드리

    자신감. 위로. 사랑. 희망의 글을 읽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날들만 보입니다.
    언제나 밝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 홧팅!!

  3. 대나무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듯
    자신도 돌보고 사랑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수련통해 얻으신 귀중한 깨달음…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잊지 않고 간직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 있는 그대로

    삶의 깨달음과 실천이
    사랑을… 감사를… 자유로움을… 치유를… 만나셨군요^^
    추카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5. 한결

    자유님-*한결 밝아지신 모습. 정말 소녀같으세요!!
    “그동안 사랑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미안해서 울었다..”너무 공감갑니다- 사랑해서, 감사해서, 함께할 수 있어서 눈물이 납니다.사랑합니다.. 새로 태어나신 것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6. 훨훨

    애매한눈빛(?)으로 즐거움을 주신 열정님^^
    상대방 눈을 볼때 눈물이 났다..그 말.. 너무 와닿습니다.. 내면의 저 자신이 깨어남을 느끼는 순간 중의 한 순간 이었던것 같아요 ^^ 열정님^^지금 느낀 그 깨달음 꼬옥 간직하시고 이쁜따님과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새로 태어나신것 축하드립니다.

  7. 알마

    열정..의지..정말 최고셨어요!!
    자유님의 모습에 저 또한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얻었답니다
    주위에 좋은 에너지 팍팍!! 나눠주시고 좋은 나눔으로 더 풍요로워지시길… ^^
    사랑합니다

  8. 늘 깨어있는 주인

    따뜻한 미소가 편안함을 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자유님 ~~비우고 자유로워 지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사랑하지 못했던 것 보다는 이전부터 항상 있던 자유님 속의 큰사랑을 밖을 보느라 느끼지 못했을 뿐 사랑 충만하신 자유님이세요~~^^이제는 많은것들이 비워지니 자유님의 큰 사랑 많이 보고 전해주세요..다시 한 번 자유로워 지심을 축하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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